연재주기가 긴 것은 혹시 조회수가 낮아서?
이런 기대하에 추천 한번 날립니다.
(그렇다고 분량이 적은건 아닙니다.!)
'십옥기이' 열개의 옥이 기이하게 빛나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나이를 합쳐 만든 기이하지 않지만 기이한 이름을 가진 주인공 이사오.
불쌍한 사람을 위해 물한잔 떠주려다가 주인공은 이런 소리를 듣습니다.
“꺼져 가까이오면 죽는다.”
그 순간부터 주인공 이사오의 기이한 강호행이 펼쳐집니다.
흥미로운 사건사고들,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
그리고 작가님이 창조하신 신기한 무공들
때론 바보같이, 때론 뛰어난 재치로 위기를 넘나드는 주인공 이사오의 강호행이 궁금하시다면
김현종님의 ‘십옥기이’로 GO GO!
PS 저는 십옥기이를 보면서 김용님의 녹정기가 생각났습니다.
강기다발을 우수수 뿌리며 사람들을 피떡으로 만드는 그런
소설 만이 재밌는건 아닌데..
저는 점점더 재미있어 지는데...조회수가 줄어드는 것을 보면 너
무 아쉬어서요.
중학교때 누워서 혼자 낄낄거리며 보던 녹정기....그시절이 그립
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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