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일일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연중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이 자리를 빌어 맹세합니다.
그러니까 제발 보러 와주십사 합니다 ㅠㅠㅠㅠㅠ
세단타 왕자님은 환생자입니다.
세단타 왕자님은 착합니다. 책에 기름을 묻힌 궁녀를 용서하는 관용을 갖고 있거든요.
세단타 왕자님은 착합니다. 자길 시종 취급하며 고행을 강요하는 스승의 말을 군말없이 따르거든요.
세단타 왕자님은 착합니다. 왕궁에 난입한 몬스터를 피해 숨은 시녀들을 몸소 찾아주는 선행을 보였거든요.
세단타 왕자님은 착합니다. 대리정치를 펼쳐 왕국을 부강하게 하고 굶는 사람들을 없앤 위업을 자랑하거든요.
세단타 왕자님은 착합니다. 사악한 사교도들을 교화시키겠다는 거룩한 목적을 지니고 출정했거든요.
이처럼...
작가가 보기에도 이거 너무너무 착해서 손해만 보는 거 아닌가 싶은 주인공, 고결한 성기사이자 온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왕자인 세단타 인칸타템.
그의 거룩한 행보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진짜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무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아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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