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연히 빨간날은 토요일이건만 어찌하여 그 전날부터 쉬신단 말입니까. 모두들 출근해 상가를 지키는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이런 냉정한 양반들.
하지만 멋진 분들이죠!
겨우 3천원에 2십키로 화물도 웃으며 들고 가시는 그 분들께 언제나 감사를 담아 이번 연휴엔 좀 푹 쉬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번 연휴에도 남자들과 즐거운 겜방... 아니 다들 아저씨군요 이젠.
경제학과 출신인 성우.
휴가중 진입의 정석대로 수영 중 이계로 빠진 그는 회춘까지 하게 된다. 회춘하게 되면 해보고 싶은게 많을 줄 알았지만 결국은 더러운 현실에 부딪칠 뿐...
대충 살던 남자가 어쩔 수 없이 상황에 맞춰 살아가는 이야기.
하지만 자그마한 것에 금새 만족해버리고 마는 현실에 찌든 주인공에게 빛나는 미래는 있을 것인가?
본격 경제 판타지!
...를 표방하는 이코노미 플랜입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f&category=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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