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소설을 쓰고 연재를 시작한 지 4개월 된 신입입니다.
작년 10월 10일부터 주 3회, 문피아 포함 타 사이트 동시 연재하고 있는 첫 소설은 어느덧 66회에 접어 들어 문피아에선 선호 100이 조금 넘었습니다.
결말과 메인 스토리를 정하고 쓰고 있는 첫 소설과 달리,
며칠 전부터 쓰고 있는 소설은 소재만 가지고 시작해서 어느덧 10회를 썼습니다.
문제는.. 덜컥 오늘 아침부터 프롤로그 포함 7회를 올렸습니다.
워낙 자제력이 부족하다 보니, 잘 쓰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에 사람들의 반응이 궁금했습니다.
다행히 프롤로그 100회 조회에 감사하게도 선작을 19분이나 해주셨습니다.
기분이 좋은 것도 있고, 좀 더 사람들이 봐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한편으로 다른 작품을 완결도 짓지 않은 상태로 동시 연재를 한다는 것이 잘한 행동인가 걱정이 드네요.
접업 작가도 아니고, 일을 하면서 써야 하는데 말이죠.
즐거움과, 기대, 걱정의 감정이 뒤섞여 혼란스럽네요.
지금도 다음 편을 쓸려고 노트북을 켰는데, 글은 안 쓰고 연재 중인 소설 독자 반응만 보고 있네요. 휴우-
이 게시판도 오늘 찾아서 이렇게 글을 쓰네요.
아.. 전체적으로 혼돈의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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