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화된 판타지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세계관에서 알슈라는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나가는 이야기입니다.
현대 문명이 차츰 들어서기 시작하는 과도기의 중세 말기. 왕국기사단과 레지스탕스 사이의 피를 튀기는 혈투,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휴먼드라마를 다뤘습니다.
아직 나이가 어리신 분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글이 될 수도 있겠지만, 단순한 유흥에 그치지 않는, 탄탄한 줄거리와 흥미진진한 구성력을 갖춘 글을 찾고 계신다면 그 분들께 감히 제 글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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