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집을 나갔습니다. 그리고 아빠는 자신의 연락이 끊기게 된다면 자기좀 찾아달라고 부탁을 했었지요.
그래서 평범하게 살아오던 한 소년이 아빠를 찾으러 길을 떠났습니다.
그렇게, 가볍게 생각하고 떠나려 했더니 마을 최고의 노인께서 겁을 주네요. 그래도 낙천적으로 생각하며 일단은 마을을 떠나 나가보는 소년이었습니다.
소년의 세계는 소드맛스타나 마법사라는게 없습니다. 모두가 정령을 부리며 살아가죠. 그런 소년의 몸 안에는 킹왕짱 강한 정령이 잠들어 있었습니다. 나중에 그걸 기억해낸 소년이 자신도 먼치킨이 되나 싶었지만…… 현실은 그렇게 쉽지가 않았나 봅니다. 킹왕짱 강해야 할 정령은 별로 도움이 안 되네요.
소년은 오히려 도움도 별로 안 되는 킹왕짱 강한 정령에게 결코 무시 못할 부탁을 받게 되고, 그것을 해결해야 하는 처지가 되고 말았답니다.
여기까지가 지금까지 진행된 스토리의 초 간단 압축 버전이 되겠군요.
처음에는 두서 없고, 대체 뭘 말하고자 하는 걸까 하는 글일 수도 있습니다.
뭔가 흥미로운 요소가 전혀 없을 수도 있고, 전형적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판을 짜놓고 쓴 글입니다. 초반부가 특색이 없고 재미가 없을 지도 모르지만 조금만 버텨(?)주신다면 꼭 보답을 해드릴 수 있는 글이 될 겁니다.
이상 근거 없는 자신감과 함께 홍보를 마치겠습니다.
소설의 위치와 제목은 정규 연재 - 판타지, 카인드리스 <-- 라고 하네요.
혹시 검색하시는 것이 번거로울 것 같다는 생각에 포탈이라는 것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238
ps) 혹시 10화 넘게 읽었는데도 재미가 없으신 분들. 낚였다고 돌 던지지 말아주십시오 흐흑.
본인의 글은 본인이 재미를 판단하기가 힘들더라구요.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부분이 10화 이후라 생각해서 적어봅니다.
모든 문피아 회원 분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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