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무협의 틀이 잡혀 있는 세계에서 독특한 무협 소설을 쓰게 되면, 처음에 나오면, 많은 독자들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판타지도 해당이 됩니다.
"개연성 없다."
"짚어쳐라."
"황당하다."
"이게 뭐지?"
여기에 약간 변화를 주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설정이 특이하다."
약간 재미를 주면,
"참신하다."
여기에 현실감을 주면,
"우와 죽인다."
"우왕 끝내준다."
여기에 백화점식으로 재미를 추가하면,
"우왕 빨리 올려주세요."
"너무 감질맛 나요."
"작가를 어디 꽁꽁묶어놓고,글만 쓰게 할 수없나?"
여기에 감동을 주면,
"아, 작가님! 이글 너무 너무 좋아요!"
"진짜 왕 감동!"
이런식이 될 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앞단계에서 다들 좌절합니다.
이것을 텃새라고 하지요?
텃새를 극복할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그것은 스스로 찾으셔야 합니다.
글을 잘쓰는 것도 답이 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슬프게 잘 쓰면 안됩니다.
정말 잘써야 합니다.
이거외에는 답이 없을까요?
답은 많습니다.
배경 묘사를 마치 영화처럼 해도 됩니다.
이것만 가지고도 독자를 매료시킬 수가 있습니다.
안될것 같지요?
하지만 이것도 하나의 영역입니다.
전부 다 잘할려고 하면, 아무것도 되지가 않습니다.
자신만의 주특기가 필요하겠지요.
이게 성공하면, 작가만의 고정독자팬을 확보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작가만의 고유한 영역을 확보가 가능해집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작가의 보람입니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 독자들을 매료시킬때의 기쁨!!!!!!
실패하면 뭐냐고요?
"쪽박차겠죠!"
위기란 위험한 기회를 의미합니다.^^
제가 보기에 아래글에 예를 들어 놓은 영웅문도 그런 단적인 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설프게 도전하지 마시기를^^
독자분들 매우 똑똑합니다.
최소한 나는 이 분야에서는 최고다 싶을 때, 글을 쓴다면 좋은 글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생각을 하면서 기다리면 영원히 글을 못 쓰겠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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