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래 대여점주의잡니다. 작가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솔직히 이때까지 장르문학 책 사본적은 없습니다. 사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은 책들 많았지만 학생신분인 관계로 그러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대여점을 많이 이용했지요. 그러던 중 찔끔찔끔 문피아 연재작을 보기시작하던게 지금은 출판작의 절반은 과장이고..나름대로 다수의 출판작의 1~2권 분량을 연재분으로 읽기 시작했어요. 물론 처음의 의도는 괜찮은 소설만 빌려보려고 했지만..(이런 원인에는 다수의 양판소가 큰 역할을 하기도 했지요.) 지금에 와서는 대여점 이용이 거의 없어졌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내요. 물론 집과 대여점의 걸어서 왕복 30분 거리도 크게 작용하긴했지만 사실 장르의 가장 재밌는 부분은 작가분들의 초기의 컨셉이 신선하고 집중력이 있는 1,2권분량인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점점 대여점 이용이 줄어들게 되더군요.
하아....뭔가 이야기를 더 끌어내고싶지만 그냥 주저리주저리가 제 한계인가 봅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