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9 로지텍맨
작성
10.09.11 18:22
조회
1,056

전 원래 대여점주의잡니다. 작가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솔직히 이때까지 장르문학 책 사본적은 없습니다. 사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은 책들 많았지만 학생신분인 관계로 그러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대여점을 많이 이용했지요. 그러던 중 찔끔찔끔 문피아 연재작을 보기시작하던게 지금은 출판작의 절반은 과장이고..나름대로 다수의 출판작의 1~2권 분량을 연재분으로 읽기 시작했어요. 물론 처음의 의도는 괜찮은 소설만 빌려보려고 했지만..(이런 원인에는 다수의 양판소가 큰 역할을 하기도 했지요.) 지금에 와서는 대여점 이용이 거의 없어졌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내요. 물론 집과 대여점의 걸어서 왕복 30분 거리도 크게 작용하긴했지만 사실 장르의 가장 재밌는 부분은 작가분들의 초기의 컨셉이 신선하고 집중력이 있는 1,2권분량인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점점 대여점 이용이 줄어들게 되더군요.

하아....뭔가 이야기를 더 끌어내고싶지만 그냥 주저리주저리가 제 한계인가 봅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1 -마마보이-
    작성일
    10.09.11 18:40
    No. 1

    그래서 문피아를 비롯한 인터넷 사이트를 없애야 한다는 주장만 아니시라면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하는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월향
    작성일
    10.09.11 19:35
    No. 2

    저는 구매를 해도 몇 가지 조건이 있어서요.
    1. 7권 이상 2. 완결 이 두 가지는 꼭 지켜서 구매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로디안
    작성일
    10.09.11 19:51
    No. 3

    저는 많은 권수일수록 빌려 봅니다. 왠지 주인공에 대한 애정이 생겨서 안타까워서 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광명로
    작성일
    10.09.11 19:54
    No. 4

    제 생각에는 안 사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이 장르 소설을 손에 놓지 않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귀족의의무님도 언젠가는 마주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대여점에서도 볼 책이 없을 시기가 분명 찾아 올 것입니다.

    아마 그것은 가까운 시일이 아닐 것입니다.

    최소 3년에서 최대 10년이 걸릴 수 있는 시기죠. 그 시기를 넘게 되면 님의 연령도 어느새 성인이 되어 있을 것이고, 버는 돈의 아주 조금만 대략 1/10 정도 투자해서 책을 사는 시기가 오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닙니다.

    책을 놓지 않는 것이지요.


    제 생각입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문라이더
    작성일
    10.09.12 10:06
    No. 5

    학생때가 가장 책사기 좋을 때입니다.
    나이 들면 소설책 안삽니다. -_-
    안그래도 살거 많고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책을 사도 소설책 같은거 진열할 공간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8 평소에가끔
    작성일
    10.09.12 16:11
    No. 6

    ... 그래도 .. 이런 공간이 필터링? 하기 좋은 공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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