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게 한담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카테고리가 잘못 되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번 문피아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눈에 뜨이는 게 베스트 항목인데
진부동 님의 "문벽산"이 항상 1위인것 같아요.
"진"짜 "부동"의 1위라고 자꾸 보이네요...하하.
추천이 아니니까 소개는 생략하지만,
"황진훈일문벽산"(黃塵曛日問碧山)은 정말 멋진 싯구입니다.
누런 먼지 해를 가려 노을처럼 보일 때, 푸른 산은 어데 있나 물어보네.
캬아~~~. 소주 한 잔 생각납니다.
생각같아서는 싯구 전체를 제목으로 쓰셨으면 좋겠네요. 과거의 "강호벽송월인색"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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