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작품도 있고 신선한 작품도 있습니다만..
저 역시 추천을 보고 읽은 작품들이 거의 대부분이네요.
굳이 추천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작품도 있고 조회수가 아쉬운 작품도 있습니다.
묵직한 작품도 있고 가벼운 작품도 있습니다.
제 취향은 대중없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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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연-종천지애
------특출난 두 제자를 맡게 된 스승님.
스승님의 입장도 좋은 편이 아닌데 제자를 위해 희생하시네요.
어느 분이 말씀 하신 것 처럼 아낌없이 주는 나무같습니다.
제목이 제자에 대한 스승의 사랑을 말한 건가.. 싶네요.
중걸-효웅
-----영웅인 척 하고 있는 주인공이 나오네요.
모두에게 존경받는 가난한 이들의 왕.. 그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곧 본색을 드러낼 걸로 보입니다.
헤브리아-거울나라
------도대체 조회수가 왜 이렇게 낮은가.. 생각하게 되는 작품입니다. 어느 날 일어나 보니 모두에게 잊혀진 왕세자님.
부모 형제들조차 잊어버린 왕세자는 당연한 듯 버림받습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자신을 찾아가는 행로가 담담하게 그려져있네요.
광현-사이딘의 영주
-------한 작품은 두 번 추천하지 않는데.. 이 작품은 얼마전 추천글에 넣었는데 글 수정하다 실수로 이 작품 소개부분이 지워졌더랬죠. 뒤늦게 발견한 탓에 죄송해서 다시 추천 합니다.
가볍게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차원 이동물입니다.
차원이동하기 전의 상황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고등학생답게 조금은 어리버리한 주인공이라 오히려 공감가네요.
풍몽군-패스트앤퓨처
--------게임에서 현실과 겹치고 나중에 판타지까지 나오네요. 종합선물셋트 같은 설정의 소설들은 가벼운 분위기가 많은데 이 작품은 다르네요.
처음에 주인공처럼 카리스마 있게 등장하는 형사님,
행방불명된 친구[게임속으로 납치 당함]를 찾고 있죠.
게임속에 갇힌 이들의 게임 탈출기..와 그런 상황을 만들어낸 음모자들의 권력투쟁들이 잘 버무러져 있습니다.
호리이-여왕님의신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제목인데 아직은 제목의 의미를 모르겠네요.
어린 소녀가 시골 마을에서 왕 꽃 미남 아버지와 한가롭게 살다가 갑작스레 여왕 후보가 되는 부분까지 내용이 진행되어 있습니다.
극악 연재이므로 감안하셔야 할듯..
현성-다크사이드
--------마법사 때문에 차원 이동 당한 주인공이 고난 끝에 본래의 세계로 귀환합니다.
복수하고자 찾아갔더니 원흉은 이미 말라비틀어진 시체..
그렇다고 복수를 포기할 주인공은 절대 아닙니다.
잔류사념을 패대기치고 매타작하여 영혼으로 진화시키는 새로운 경지를 볼 수 있습니다.
현류-라이온 하트
--------황제가 사라진 후 혼란스러운 대륙, 힘 있는 이들은 스스로 칭왕하는 시대. 거대 검 한 자루와 함께 나름대로 명성을 날리는 용병 주인공의 고향이 황제를 꿈꾸는 어느 무리에게 침략 당하고 몰살 당합니다.
그 사실을 뒤 늦게 알게 된 주인공..
아직은 거친 무뢰배로만 보이지만 어떻게 변해갈 지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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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공지를 읽었네요.
한 페이지 3개가 아니라 2개까지네요.^^;;
대량 추천 목록이긴 하지만 문제가 될까봐 [왕은 웃었다]는 살포시 지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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