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연란은 홍보가 1번 밖에 되질 않아서요 ^^;
처음이자 마지막 홍보가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작연란에서 무성전기를 연재하고 있는 금무성입니다.
무성전기는 저의 게으름을 탈피하기 위한 글로
작연란에 글을 연재하고 있음에도 한참 부족한 글입니다.
무성전기는 주인공 금무성(제 별호와 같지요^^;)의
갱생물(갱생이란 - 마음이나 생활 태도를 바로잡아
본디의 옳은 생활로 되돌아가거나 발전된 생활로 나아감.)
로 주인공이 변화해 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처음에 주인공은 읽어보신 분들은 아실지 모르지만,
부잣집 막내아들로 딱 철부지에 흔히 네가지(?)가 없습니다.
하는 거라곤, 돈으로 사람 사서 싸움질 하는 거에
툭하면 홍삼을 물처럼 쪽쪽 들이키는 괴짜 케릭입니다.
고집도 보통 고집이 아닌 똥고집에
하고 싶은 것은 무조건 하고야 마는 집념(?)의 케릭터지요.
이런 주인공이라서 읽기 꺼려하시거나 망설이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저 역시 이런 주인공이 매력이 없고......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누차해 봤지만, 오히려 사실적이고
점차 성장해가며 변해가는 주인공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드라마를 볼 때 항상 멋지고 착한 주인공보다는
주변에서 악인이거나 철이 없는 케릭터가 뉘우치고
변해가는 것이 저는 더 재미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게 이 괴짜 케릭터입니다.
괴짜 금무성이 한 사람을 만나 변해가면서
이야기가 전개되고 시작이 되어갑니다.
한 사람은.... 금무성의 스승으로 극과 극입니다.
검소하기 짝이 없는 촌부와 부잣집 망나니.
둘의 알 수 없는 헤프닝이 지금 벌어집니다.
부족하고 재미없어 보일진 모르나
항상 성실연재와 한번 6연참을 한 정성을 봐서
한번씩 읽어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현재 21편으로 분량도 넉넉합니다^^;)
금무성의 사람만들기로 지금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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