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나라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댓글로 추천은 해본적은 있어도,  추천글을 써보적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괜히 없는 글 재주로 추천해서 작가님께 누를 끼치는 건 아닌가 염려됩니다. ^^;

우선 추천글은 헤브리아 님의 '거울나라' 입니다.

어느날 눈을 떠보니 자신을 기억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게 된 어느 왕자의 이야기입니다.

미운털이 박힌 왕자가(음 ?) 죽은 어머니의 유품으로 받은 신비의 피리를 통해 사랑을 받게되었다가 하루아침에 모두의 뇌리에서 잊혀지게 된다는 설정입니다.

왕자의 존재를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게 된거죠. 존재가 부정당했다고 해야 할까요? 저라면 공황상태가 될것 같은데 차근차근 상황을 판단하고, 대처해 나가는 왕자의 모습이 조금 납득하기 힘들었습니다만, 그래도 재미었습니다.  ^_^

전후 사정을 작가님께서 잘 풀어 설명해주시고, 등장인물의 케릭터도 잘 살아있어 간만에 재밌게 읽었습니다.

개연성도 충분하고요.

아직 많이 알려져있진 않지만 조만간 선베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

링크는 여기 :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110

ps : 재밌는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추천글이 없어서 제가 한번 써봤어요. ^^;

[두억새]

하악 추강추강 추강입니다
추천글은 있지만 묻힌 ㄷㄷ

[도플갱어]

노벰버레인을 뛰어넘는 전투씬을 본적이 없군요…
특히 마지막 부분이 박진감이 넘치고 재밌습니다.

[[탈퇴계정]]

추천강화~

[익신]

추강 +1
항상 노력하시는 헤브작가님 힘내시구요~

[유노유노]

독특한 소재로 시작하는 글 중 많은 수가, 그 소재에 묻혀 스토리가 부실한 경우가 많다면,
이 글은 그런 우려는 접어두셔도 될 듯 합니다.

사건의 발단이 위에서 말한 소재였다면, 그 이후의 이야기는 글쓴이의 이야기 솜씨로 끌어나가고 있는 그런 글이랍니다.

혹, '이거 걍 소재 하나 떠 올랐다고 그거만 믿고 쓰는 글 아냐?' 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노파심에 부언 드리며 추강 합니다. ^^*

[개발자L]

아. 신의짝퉁님 추천글 감사합니다. 야반에 배드민턴(응?) 치고 들어와서 문피아에 접속했는데! 추천글이 보여서 너무 기뻤습니다.^^
더 열심히 할게요!
이건 여담이지만... 제 추천글이 올라오면 꼭 정규마스터님의 알림글이 뜨는 군요^^;;;;;; 음모는 아니겠죠;;

추강해주신 두억신님, 익신님, 바람의 여행님, 유노?유노!님. 감사합니다.^^

[연두초록]

추천강화 +1

정말 그 < 피리의 힘>이 궁금하군요~~
주인공이 너무 침착하고 똑똑한게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