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선한 바람에 글을 읽기도, 쓰기도 매우 좋은 날이라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네요. 덕분에 지금 읽고 있던 소설을 다 보고 추천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ㅋ.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추천 글입니다.
한 3년 만에 해보는 탓에 처음 하는 것 마냥 어색하기 짝이 없습니다만;
그 동안 조용히 지켜보다가 이제 분량이 어느 정도 되었기에,눈 높으신 문피아 독자 여러분들께 권해드려도 될 만하다 싶어,
홍라온 작가 님의 <월영>을 추천합니다!
내용을 미사여구 다 빼고 정말 정말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미르의 여제 시안과, 드래곤의 제왕인 카이가 벌이는!!!
………보는 사람이 솔로일 경우 솔로 천국 커플 지옥을 외치며, 알콩달콩 손발이 오그라드는 로맨스 판타지라고도 말씀 드릴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언뜻 보이는, 작가분의 여자 답지 않은 남성적인 성향(…)이 발휘된 관계로 손발이 쭈그러들기 전에, 여자 주인공 시안의 카리스마와 더불어 상반되는 매력적인 귀여움에 흠뻑 빠지실 수 있을 겁니다 ㅎㅎ.
잡소리지만, 정말 시안의 매력은 중독이에요…(중얼)
어쨌거나.
손 발이 오그라드는 것과 동시에, 읽고 있으면 정말 누군가와 사랑 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로맨스 판타지.
<월영> 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여기,
포탈입니다!
…라고 써놓고 저는 마법사가 아닌 관계로 ㅠㅠㅠ
-누군가 좀 도와주세요(털썩)
덧. 개인적으로 카이는 맘에 안 들어요…….
나의 귀엽고 깜찍한 소녀 시안을 빼앗아 진정한 여자로(!!) 만들다니. 이런 건방진 대왕 도마뱀 같으니라고 ㄷㄷㄷ
덧2. 시안이 소녀에서 여자가 되는 과정이 궁금하시면 작가 연재란의 홍라온- 월영을 찾아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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