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작년에 '패왕전 1부 암투'라는 제목의 무협소설을
'자유연재 - 무협'란에 게시했던 仁伯이라고 합니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소설 연재를 마무리짓지 못하고
-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체 분량의 십분의 일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도
A4 10pt로 근 270여 페이지가 나오더군요...
계속 연재를 원하시는 몇몇 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했지만,
당시 개인 사정상 그 글을 맘 편하게 쓸 수 있느 여건도 되지 않았고
끝날 때가 언제일지 기약할 수 없는 글이라
그렇게 어설프게 중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다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자유연재 - 무협'란에
'천산삼룡'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내용흐름의 가장 핵심적인 줄기는
부자간의 갈등과 형제간의 우애이구요
마지막에는 이 세 부자가 자신이 속한 '성교(聖敎 : 기존 무협소설의 신교, 마교와는 성격이 다릅니다)'를 구하고,
세외무림의 정점에 선 세 마리의 용으로서 무림사에 이름을 남긴다는 줄거리입니다
이번 글은
지난 번과는 달리
독자분들께서 약간은 부담없이 읽을 수 있도록 쓰고자 했습니다
- 그렇다고 분위기가 지나치게 가볍거나 한 것은 아니구요 -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