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결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전 마지막 광고를 하려 합니다.
"미래는 걱정하는 게 아니라 꿈 꾸는 거야."
"에구... 고놈의 때, 확 때밀이로 벗겨버릴라."
"나쁜 것은 좋은 것으로 변화시킨다."
-<황금시계> 명대사
이제 곧 77화, 완결입니다.
5월 4일, 연재를 시작한지 어느덧 93일.
그리고 곧 100일.
제 계획대로라면 연재를 시작한지 100일째 되는 날,
곧 8월 12일에 제 77화로 막을 내리려 합니다.
눈을 떠 보니 주위가 캄캄한데 손에 뭔가가 짚힌다.
체인이다.
내 손은 체인을 따라 아래로 내려간다.
그리고 나는 금빛의 원 하나를 발견한다.
시계였다.
문득 호기심이 생겨 그것을 집자 내 손에서 노란 빛이 새어나온다.
그 빛이 너무 강한 나머지 나는 그것을 땅에 떨어뜨리고 눈을 가린다.
잠시 후 눈을 뜬 나는 내 앞에 서있는 소년과 마주본다.
잠시동안 우린 말없이 서로를 마주보았다.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 저 소년은 어디로부터 왔는지, 저 소년은 누군지, 무엇보다도...
"저... 여기가 어딘지 아니?"
-Opening 中
'두주 초등학교'라는 평범한 초등학교의 교사 란, 학생 지성, 그리고 미래에서 온 소년.
시계가 당신을 부르고 있습니다.
곧 시계가 멈춥니다.
시계가 멈추기 전에 어서 와서,
마지막 시계소리를 지켜봐주세요.
문피아 자유 연재 - 판타지
<황금시계>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f&category=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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