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작품 내부홍보는 안하겠습니다 말이야. 신세한탄좀 하겠습니다 말이야.
오늘도 말이야.
하루 종~~~일 돌돌돌돌 나를 굴리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데 말이야.
나를 너무 혹사시키지 말란 말이야.
아무리 굴려봐도 나는 굴러가지 않는단 말이야.
요즘에는 스트레스를 받아서 말이야.
내 위쪽에 머리카락군이 시들시들하단 말이야.
탈모생기면 어쩌려고 말이야.
안그래도 더운데말이야. 햇볕 직통으로 받으면 열난단 말이야.
작가 너!
때로는 휴식을 취하면서 글을 쓰란 말이야. 이건 팔 군과 다리군도 동의한 사항이란 말이야. 물론 척추님도 허리가 휘는 고통으로 경고하겠다고 했고 답신이 왔고 말이야.
그리고!
......
배고프니까 밥좀 달란 말이야. 굶지좀 마란 얘기야!
그래도 홍보는 해야겠으니 말이야.
<현실적으로 살아남기>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03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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