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 태경汰庚
작성
10.07.29 23:56
조회
581

편수가 좀 많긴..합니다. 100..편 바라보고 있는..

첫 연재때가 2008년이니 오래된 편수들이기도..합니다.

상습 연중범이라는 전과딱지가 붙여진지 오래라서

전편 내용이 가물가물해서 복습..하는 기존 독자님들도 계시단걸 압니다.

그렇긴 해도..복습치고는 분명히 새롭게(?) 시작해주시는 분들도 계신거 같...은데 (느낌상..! 증거는 없지만 직감상..! 오로지 하찮은 심증상..!)

새로 달리는 댓글은 전무..한걸 보면 ...진짜 아닌가? 싶습니다.

걍 복습하는 기존 독자님들 뿐인걸까요.

새로 시작해주는 분들은 ...아닌걸까요?

하기사 새로 선작하고 읽기엔 분량 자체만 봐도 질리게 많아 선뜻 손가긴 틀렸다고 스스로 포기하고 있지만, 오래 지켜봐주셨던 독자님들만은 끝까지 남아주셨으면 하는 심정으로 아둥바둥 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상하게 올라가는 지난 회차들의 조회수를 보면 미련이 슬금슬금 고개를 쳐듭니다.

100편 가까이 무리플로만 쭉 달리는 이 분들 중에 복습이 아닌 분들도 아무래도 계실..거 같...을리가 없나요..?;;

오래 묵은 회차의 글에는 댓글을 원래 잘 안달게 되나..? 라고 생각하기엔..최근 연재분에도 댓글이 많은 편은 아니라지요. OTL

어쩐지 추리불가로 굴러가는 괴상한 선작수와 조회수 댓글수 현상을 쳐다보며 정체를 고심하다가 끄적여봅니다.

선작이고 조회수고 댓글이고 ..그런것들에서 언제 초연해질거냐!!!고 홀로 버럭!도 해보고, 지금이 그럴때냐!! 고 두 번 버럭!! 해봐도.. 이 증상은 그냥 불치병인가보다..하는편이 ...ㅠ.ㅠ

중복더위에 헤롱대다보니 더 심한거 같습니다 -ㅁ-;;

글 읽으시는 독자님들께선 이참에 읽는 글에 너그럽게 댓글 밥 하나씩들 선사해주시면, 해당작 작가분들은 바람 한 줄기보다 더 시원해 하실겁니다 ㅠ.ㅠ 은혜를 베풀어주세요. ~


Comment ' 13

  • 작성자
    Lv.11 톨스토리
    작성일
    10.07.29 23:57
    No. 1

    공감합니다 ㅠ.ㅠ 새로 읽으시는 분들은 댓글을 잘 안다시는 듯 해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뮤뮤
    작성일
    10.07.30 00:01
    No. 2

    쌓여있는 편수가 많으면 매 편당 댓글을 달기보다 '윗글'을 누르는 경우가 많아요. 이 경우는 다음 편을 빨리 보고 싶은 글이라는 소리니까 부정적으로만 보실 건 아닌 듯해요. 오래된 글에 댓글을 안 달게 되는 또다른 이유는 뒷북치는 느낌 + 뒤늦게 댓글을 달아봐야 소통이 안 될 거란 생각 때문일지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제로카인
    작성일
    10.07.30 00:07
    No. 3

    댓글을 달기보다는 다음편으로 넘어가는 편일거에요 `-`;;;연재분이 100편이 넘으면 거의 마지막거에만 달리는 수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태경汰庚
    작성일
    10.07.30 00:13
    No. 4

    으음...작가분들은 지난 회차에 달린 댓글들도 하나 놓치지 않고 다 보시지 않나요? (저만 그렇진 않을듯!!!! ).. 언제나, 오래되었든 새로 올렸든 매 편수의 한 분 한 분 독자님들 반응에 촉각을 세우게 되는데 말입니다.
    다음편 내용이 궁금할 독자님들만큼 ..연재편 한 편 한 편에 대한 독자님들의 반응은 다섯배로 더 궁금하다고 체감하는 1人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린마루
    작성일
    10.07.30 00:54
    No. 5

    그러니까요. 덧글은....꼼꼼히 읽는 편이죠. 다행히도 저는 앞편에 덧글이 가끔 달리는 편이라 즐겁게 본답니다. 역시....연재의 최대 장점은 덧글에 있는 것 같아요;;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SayLove
    작성일
    10.07.30 01:35
    No. 6

    사실 오래된 연재분에 대해선 댓글을 달아도 작가님이 보실지 의문이기 때문에 오타나 궁금한게 있어도 참고 있다가 최근 연재분에 댓글을 달죠, 저 같은 경우엔... 제가 '스페이스고구려'를 다시 보고 있지만, 마지막 댓글이 2008년인데 거기에 댓글을 달기는 좀 뻘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transistor
    작성일
    10.07.30 05:03
    No. 7

    저는 신경 안 쓰고 제가 새로 본 글은 새글 대하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금기린
    작성일
    10.07.30 05:51
    No. 8

    댓글을 다는 가장 큰 이유가 자신의 의견을 작가님이 알아주면 좋겠다..는것 아닐까요?
    수정되기 바라는 마음에 오타 지적도 하구요.
    그런데 너무 오래 된 연재글은 댓글 다는게 뒷북 같아서 안 달게 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제르미스
    작성일
    10.07.30 08:48
    No. 9

    저는 그떄 그때 다릅니다.
    변덕이 워낙 심한지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전마머꼬
    작성일
    10.07.30 09:04
    No. 10

    오래된 글을 읽을때는 마우스 자체를 쓰지 않으니 뎃글 달기도;; 힘듭니다.

    아래아래아래 오른쪽 ;;; 화살표키만 있으면 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7 임창규
    작성일
    10.07.30 10:04
    No. 11

    글을 쓰다 보면 습득하는 것은 기억력입니다.
    어떤 편에 몇 개의 덧글이 있었는지 알기 때문에 곧장 새로운 덧글이 달렸다는 사실을 알아채곤 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理感共存世
    작성일
    10.07.30 13:06
    No. 12

    그러고 보니 저도 왠지 뜨끈뜨끈한 게시물에만 댓글을 다네요, 소통이 힘들 것 같아서 일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공(工)
    작성일
    10.07.30 15:04
    No. 13

    근데 오래된 글에 잘 보았습니다. 건필하세요 이 댓글만 쭉 달아버리면
    그거 확인하는데도 좀 힘듬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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