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월명의 여제는 황실 로맨스 럭셔리 판타지 입니다. 그렇다고 심하다 할 정도로 로맨스 요소가 많은 건 아니고 판타지와 적절히 어우러진 소설입니다.
제목 명(名)에서처럼 주인공은 여자 입니다.
처음엔 다짜고짜 설명 없이 시작하는 내용이지만 주인공이 어째서 이런 상황에 있는 가, 혹은 주인공의 정체는 1권 분량 후반으로 가서 조금씩 소설에 녹여 가다가 마지막 챕터에서는 팡! 터트리려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일단 초반에는 복선을 쫙 깔아 둘 요량이지요.
그리고 주인공의 정체와 그와 관련 된 것은 작가 의도에 의해서 후반에 올릴 외전을 통해 알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려요. 그렇기에 처음부터 마법난사하고 검술 잘 쓰고 정령왕과 계약한 상태의 주인공은 원인 없이 처음부터 하늘에서 뚝 떨어진 주인공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고난과 고초, 노력으로 이루어 낸 것을 종종 외전 편으로 적당히 보여 드리겠습니다.
일단 더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종족도 조금이지만 다양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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