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의 작품을 보다가 ‘바람’이라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바램’이 맞을 것 같아서 댓글을 달았는데,
알고보니 ‘바람’이 표준어 였어요.
작가님도 그런 부분에 고민이 많으셨는지
대사에서는 맞춤법이 틀리더라도 느낌이 사는 표현으로 쓰고,
그외에는 맞춤법을 따른다고 하시더군요.
느낌이 살지 않는 맞춤법!
과연 반드시 따라야만 할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어느분의 작품을 보다가 ‘바람’이라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바램’이 맞을 것 같아서 댓글을 달았는데,
알고보니 ‘바람’이 표준어 였어요.
작가님도 그런 부분에 고민이 많으셨는지
대사에서는 맞춤법이 틀리더라도 느낌이 사는 표현으로 쓰고,
그외에는 맞춤법을 따른다고 하시더군요.
느낌이 살지 않는 맞춤법!
과연 반드시 따라야만 할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네 니, 거 꺼 외 등등 고민하게 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저는 느낌 때문이 아니라 몰라서 그랬습니다. 전 맞춤법을 따르는 게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소설 속 상황이나 등장인물의 성격에 따라선 대화나 시점에 따라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문법적 오류를 감수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글에서 언급하신 바람과 바램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짜장면처럼 표준어가 될 수도 있지만, 그건 그때의 문제고 문법을 준수하는 게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느낌이라는 말은 너무 주관적이고 모든 독자의 의견을 글에 반영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문법은 명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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