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는 처음 연재해보는 독자님들의 관심을 먹고 살아가는 신입작가 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정통판타지]
마왕과의 결전이 끝났다. 용사는 마왕과의 싸움끝에 희생되었다.
'아니. 사실은 우리가 죽였다'
그는 사람들에게 칭송받을 것이며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그런데 내가 죽인 용사가 사념이 되어 돌아왔다. 그리곤 내게 말했다.
-넌 성검에게 선택 받았다.
‘선택?’
-그것으로 용사의 운명을 지니게 된 거야.
‘그건 니 운명 아닌가?’
-그대가 나를 죽였지 않은가?
-그럼 그대가 짊어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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