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3 미리혼
작성
10.05.26 23:29
조회
2,267

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우울한 기분이 홀라당 날아가버렸다고 할까요?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추천 한번 올려봅니다.

반시연님의 너를 위해서라면

이렇게 웃길 수 있는 방법은 어디서 배우는 건지 한번 강의를 받고 싶은 기분입니다.

줄거리

주인공인 비지는 타인의 생각을 읽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재미있게(?) 살아가는 중이죠. 평범하게 살고싶다고 생각하다가 인생 컨셉이 '평범'인 여자를 알게되고, 자신은 할 수 없는 그 컨셉을 지켜주기 위해서 고군분투를 한다는 내용입니다.

제일 웃겼던 대사만 올려볼께요.

진시황: 안녕.

소시민A: 앗쌀라무 알라이쿰.

긴장한 나머지 그만 아랍어로 인사를 하고 말았다.

제 웃음 코드가 이상한지는 모르겠지만, 이거보고 방바닥 세번 굴렀네요.

포탈!


Comment ' 10

  • 작성자
    Lv.1 누무
    작성일
    10.05.26 23:37
    No. 1

    추~천~강~화~ +1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뇌초
    작성일
    10.05.26 23:38
    No. 2

    너를 위해서라면 웃음코드는 넘치도록 많죠. 예를 들어
    괴한1이 선글라스를 번뜩이며 말했다.
    "콩나물국 끓여놨다
    엄마냐!

    대화 중간중간 닭집을 홍보하는 남자도 웃기고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5.26 23:44
    No. 3

    앜ㅋㅋㅋㅋㅋ
    저랑 웃음코드가 비슷하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TailTale
    작성일
    10.05.27 01:00
    No. 4

    전.. 이게...

    반장은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한다.
    문무를 겸비한 소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강~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5.27 01:40
    No. 5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거
    괴한2 이 가죽장갑인 소말리아에서 얻었지
    비지 피묻은 가죽장갑? 거기서 뭘했지?
















    괴한2 :말라리아 퇴치운동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닭날개튀김
    작성일
    10.05.27 02:15
    No. 6

    - 당장 그 집에서 나오세요! -
    나랑 비슷한 연령대의 남자였다.
    전화 속 상대는 완전히 정신이 나가서 소리를 질러대었다.
    - 창문을 열고 뛰어요! 절대 방문으로 나가지 말고! -
    알겠습니다! 캡틴 프라이스! 바로 뛰어내리겠습니다!

    오오 캡틴 프라이스 오오 '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대아
    작성일
    10.05.27 07:28
    No. 7
  • 작성자
    Lv.17 나니아
    작성일
    10.05.27 09:17
    No. 8

    전 소시민A의 모든 말과 행동이 다 웃겨서 미칠 지경입니다.
    특히 평범함을 벗어던진 이후의 변기사건은 정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덕위일보
    작성일
    10.05.27 09:27
    No. 9

    추천글 읽고서 바로 달려가서 보고 있는 중인데,
    왜 전 주인공 보면서 눈물이나고.. 반장 보면서 가슴이 아플까요..

    재미있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아사한년
    작성일
    10.06.04 08:21
    No. 10

    난왜 별루 않웃긴지.... 괴한이랑 나오는케릭이 왠지 찌질해보인다는... 읽다가 패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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