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 인물의 독백

독백 부분  

어느 작가분은 좀 지나친 감이 없지 않습니다.

"휴 힘들군.."

"휴 좀 쉬었다 갈까.."

"눈 좀 붙여야 겠군."

"목이 마르군."

그냥 지문으로 처리 하면 더 간단하면서도 독자에게 끊기지 않는 독서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독백이 나오면 독자들은 그쪽으로 눈을 돌리게 마련인데 굳이 '휴' 라는 한숨까지 써가면서 강조할 필요가 있을지요. 괜한 투정 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런 사람도 있구나 라고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ALLfeel]

실제로 글 속의 주인공처럼 계속 중얼거리는 사람이 있다면
좀 특이한 사람..;

[유주]

애
뭔가 덧글이 있었다가 없어졌네요. 길었던 건데.

[은혈]

적당히 있는 건 상관없겠지만 너무 많으면 그건 좋지 않겠죠...

[어린위]

애초에 장르 만화나 소설, 영화 속의 대사를 실제로 읊으면 이상한 것들이 굉장히 많죠. 굳이 독백이 아니라 하더라도 말이에요. 너무 예민해지신 것 아닐까요?

[닐니]

냐하하하, 소설이니까요(...).

[글먹이J]

남발하면 짜증나죠..

[싱싱촌]

뇨롱.

[꼴통럭키맨]

남발하면 짜증나죠(2)

[고객님]

요즘 드라마보면 혼잣말 하는 역할이 전부 자폐아로 보여요.
나레이션이라는 고전적인 방법이 참으로 좋은거 같은데... 왜 굳이 혼잣말을 대사에 억지로 넣을까요?
소설이라면 주인공의 생각을 그대로 표현해낼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혼잣말을 집어넣는건... 자연스럽지 않다고 봐요.(보통 혼잣말은 아주 짧은데 비해 드라마나 소설속의 혼잣말은 엄청나게 길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