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 : 남자의 로망은 바로 직구, 직구라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꿈의 100마일을 기록하는 것, 그리고 제가 공을 뿌릴 수 있을 때까지 야구와 함께하는 것이 제 궁극의 목표입니다. 야구요, 그건 제 인생의 마지막까지 함께 할 겁니다.
천서혁 : 야구를 하면서 가장 쾌감을 느낄 때요? 그건 바로 제 변화구에 타자가 보기 좋게 속아서 헛스윙을 하고 중심이 무너져 비틀거릴 때죠. 야구요? 그건 제게 가장 재미있어서 끊을 수 없는 게임같은 것?
선유성 : 응? 어떻게 하면 홈런을 그렇게 많이 칠 수 있냐고요? 음... 그냥 날아오는 공에 배트를 가져다 대면 넘어가던대요... 야구요? 글쎄요. 그냥 항상 하는 것이 익숙해서 특별히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세 명의 야구선수. 선수생활의 거의 모든 승리와 영광을 함께 할 세 친구 이야기. 위닝메이트[WinningMate] <-- 요건 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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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격인 일본 프로야구 시절을 끝내고 시즌 2, 메이저리그로 넘어와 첫 시즌도 거의 끝나갑니다.
시즌 1에서 조금 실망하셨던 분들은 본편격인 시즌 2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에 불과한 시즌 1을 건너 뛰셔도.........쩝...
어쨌든,! 제가 생각해도 많이 부족한 시즌 1의 아쉬운 점들을 보강해서 더 좋은 글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며...
다른 스포츠 소설과는 다릅니다. 이미 171편을 돌파, 일일연재를 통해 곧 200편을 넘길 예정입니다. 조회수 또한 편당 평균 2000 정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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