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나보다 아름다웠고, 많은 매력을 지닌 사람이었다.
그가 떠나고 내가 빼앗듯 '그의 검'을 쥐었을 무렵,
나는 아직 '이 검'에 그의 온기가 남아있음을 알 수 있었다.
천년 전, 기원이 바뀌던 때에는, 태양이라는 뜻을 가졌던,
‘엥거바딜’
나는 '이 검'을 물려받았다.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에게서
내 인생의 수수께끼를 밝히고
‘루시’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하여
나는 '이 검'을 십자의 검집에 박아넣었다.
나의 이름은 힐더,
나의 본업은 악마 죽이는 ‘퀘이커’
퀘이커 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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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가 끝나서 연재분이 꽤 쌓인 상태입니다.
2부 들어가기 전에 홍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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