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하기 귀찮아하는 독자를 또 다시 로그인하게 만든 두번째 글을 소개합니다. 글 실력이 안 좋아 추천을 쓸까말까 항상 고민하는데도 쓰게 만드네요;; 이런 재미로 문피아 들립니다만;
이 글은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말 그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궁금하게 만들어 독자를 끄는 매력이 있습니다. 추리를 해나가는 느낌으로 장면을 보고 느끼게 만듭니다. 전율? 아직은 그 단계는 아닙니다. 하지만 작가님의 잠재적인 능력을 보았고 앞으로 더 나갈 부분이 많아서 더 많은 분들이 보고 같이 공감했으면 하네요~
퀘이커라는 용병단이 뱅 마을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시작으로 실종된 사람들과 그 흔적을 찾아갑니다. 악마를 대적하면서 주인공 힐더의 사고관에 영향도 미치고 과거사도 비치고 최근편엔 칼리에스와 의미심장한(?) 대화도 나누고.... 주인공의 행보에 대해 복선도 많이 깔아주었는데 읽을 수록 재밌어집니다~ㅎ
전개가 약간 느리다는 거 빼고는 흥미진진합니다. 무게감도 있고 진지한 글이란 느낌이 듭니다. 여주 소설이라 싫다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이 글은 앙탈부리고 보기 소름돋는 여주가 아니라 좋습니다. 문피아에 좋은 글이 많이 있는 건 알긴 하지만 이런 글이 있어서 더 풍요로워지는 것 같네요~
테디아님의 [ 퀘이커 메이든 ] !!!!!
포탈 못 열겠어요. 누가 좀 열어주세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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