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플나.입니다.
연재한담에 이런 글을 써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약소하게나마 근황이라나마 알려드리고자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황송하게도 독자분께 쪽지를 한 번 받아서 답변 드린 적도 있지만...
09년 상반기에 직장을 잡게 되어서 현재는 근무중에 있습니다.(양산에서 근무중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D모 공사(하이패스?!)에 들어가서 요새는 열심히 야근하느라 바쁘기도 하구요. 아직 2년차 신입이라 아는 게 없어서 배우느라 정신이 없기도 합니다.
항상 글은 써야겠다고 다짐하고 있지만 생각만큼 잘 되지는 않네요. 그래도 조금 상황이 안정되면 다시 글 쓸 준비만 열심히 하고 있어요. 생각한 것도 여럿 있는데 아마 다음에 돌아올 때는 신작이 되지 싶습니다.(조금 덜 무겁고 캐쥬얼한 글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는 걸어갑니다'는 아마 현재 상태로 추가될 일은 없지 싶어요. 부족함과는 별개로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는 글이긴 해도... 지금 상태에서 남겨두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했던 글에 과분한 사랑 주신 것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인사도 못 드렸는데 잠수만 탄 것 같아서 죄송스럽기도 하고요.
언제가 될 지 모르겠습니다만, 최대한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항상 건강하시길.
From PlasmaKNight.(I.N)
Written By PlasmaKNight.(I.N)
이상, 제 4의 기사 플라즈마 나이트였습니다.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