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로망?? 꿈??

'더 로망 오브 더 칠드런'

'The Roman of the Children'

전란의 시대, 어쩔 수 없이 전란의 한복판으로 던져지고만 아이들!

수많은 위기와 고난을 겪으면서도 아이들을 꿈을 키워나간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상을 향한 갈망!

아이들의 모험과 분투, 그리고 그 실현을 위한 노력.

이제 그들의 생애가 대하처럼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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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에 걸친 긴 전쟁으로, 레일테리아 대륙은 도탄에 빠진다.

욕망과 욕망이 부딪쳐 세상을 어지럽히고, 사회의 모순은 커져만 간다.

그리고 모두가 포기할 때쯤, 마침내 대륙엔 위대한 황제가 나타난다.  

신의 명을 받아, 일개 고아에서 지존의 위치에 올라선 입신의 인물.

적들은 차례차례 그 앞에 쓰러져가고, 사람들은 드디어 이 땅의 가련한 생명들도 구원을 받는가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허나 그런 생각을 배반이라도 하듯,  

제국과 벤다힐 왕국 사이의 협정식엔 괴한이 나타나고 만다.

괴한은 황제의 목숨을 노리고,  

황제는 가까스로 생명을 구하지만 측근의 죽음으로 대노하고 만다.

중지될 것 같았던 시대의 혼란은 반복되고, 더욱 격렬해지고 마는데...

  

황제의 다시 없는 충복이자 동생인 스테판은 황제의 변절에 두려워하는 한편, 괴로워한다.

과거 고아가 되어 세상을 떠돌던 당시,

그토록 냉철하고 예리하며,  

또한 따뜻했던 자신의 형을 추억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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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추천글은 타이틀 변경이 있기 전에 받은 글임을 밝힙니다.

'더 로망 오브 더 칠드런'

The Roman of the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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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지망생]

roman은 romance와 동계입니다. 그리고 이 글이 글을 보는 사람들을 쪼다로 만들고 있다고 느끼는건 저 혼자 뿐인가요?

[단풍닢]

음? 전 그저 독자들이 오해를 살 만한 부분을 사전에 알려주는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찰즈씨]

Hobak님/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조금 놀랐네요; 이 글을 그렇게 자극적으로 받아들이시는 분이 계실 거라곤 생각도 못 했는데. 전 그저 단풍닢님처럼 Roman이란 단어에서 의아함을 느끼시는 분들(제목의 다른 단어는 영단어이지만, Roman은 영어가 아니니까)의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쓴 부분이었습니다만. 오해를 살 소지가 있다면 수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