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천작품.
한서하 님의 흑월전기
2. 추천이유.
일단은 무공의 수위가 현실적으로 낮아서 주인공이 세상을 좌지우지하지 못합니다. 흑월전기는 기존 소설로 골라보자면 김용님의 영웅문 정도의 수위를 가진 주인공들이 나오는데, 흔하게 보이는 너무나 잘난 주인공들이 어떤 위기가 나와도 깽판으로 일을 진행시켜 나가던 작품들과는 달리 어느 정도 그 세계관 내에서 당위성을 가지게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읽다 보면 어딘가 모르게 질박한 느낌이 드는 묘사가 짧고 간결한 현대에 비해 이질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주인공은 외쳤다.
"천상천하 유아독존검!"
"큭!"
이런 식으로 말 따옴표에 질리신 분께는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20일 정도 연중인 것만 제외하면 연휴기간 보시기에 부족함이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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