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nches. 만여 년 전 존재했던 마법국가 '크란느체스터즈'를 어원으로 생겨난 단어. '신의 가르침'이라는 뜻으로서 인간으로 태어나 천상계의 전쟁을 잠재울 기사단을 이르는 말.
위 단어의 뜻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6명의 이야기.
17년간 성에서 한 발짝도 나가본 적 없는 세상물정 모르는 도련님. 그의 첫 수련으로부터 시작된 갈림길에서 만난 사람들.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마검, 마나 매니저와 어디서 만들어졌는지 알 수 없는 이계의 검, 가드너.
국가 정규군과 비정규군의 대립과 전쟁. 그리고 그들을 바라보는 천상계의 심판자들.
잊혀진 불법 연금술을 감행하는 과학자 Dr. 크라임과 그에게서 태어난 생명체의 조합, 키메라.
1300여 년 간 죽지 않았다는 용의 목을 가진 사나이, 제르비오르. 크루시스와 똑같이 생긴 의문의, 인물 칼 다빈치 엑쉴르.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동료들.
어디서 왔는지, 무얼 하다 왔는지 불분명한 소년, 로노시카 린슬로.
순진무구의 상냥한 소녀, 아이라 루나 스키아.
주인공 크루시스의 동생으로 마과학을 연구하는 렉클리스 루프로 타리카.
장난기 많은 호기심의 연성학자, 한 드레이포스.
그리고 아직 등장하지 않은 미지의 동료.
중앙대륙 라즈온드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황당무계 학교적응 스토리.
과연 대륙과 천상계의 다가오는 위협은 어떻게 될 것인가.
Chapter 1 종결 홍보.
아래의 주소에서 지난 이야기들을 확인하세요.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166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