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활선도 3권이 나왔었지요.
그래서 시간날때 가봤는데... 저희동네 책방에 씨가 말라있군요.
빌려갔다는 것이 아니라 모조리 반품.
음... 좀 마이너라서 그런가????
하고 있다가 궁금해서 한번 물어보니...
그 출판사가 작은 책으로 내도 되는데 일부러 큰 책을 내면서
가격을 천원이던가 더 올려받는다고 일제히 들고일어나서 관련책
모조리 반품운동 벌였다는 설명... ;;
orz.. 뭐 사실 작은 책에 익숙해져 있는 저로선 큰 책들은 왠지모르게 껄끄러운데 게다가 가격까지 더 비싸다고 하니... 조금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작품이 엄한 화살맞고 반품되니...
열불이 나네요... 에효...
ㅠ_ㅠ
ps. 그래도 문피아 연재했었던 작품이고, 아직 게시판도 그대로 있는 작품이라 여기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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