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가분들 궁금한 게 있습니다.

작성자
Lv.48 유토리
작성
10.01.10 23:04
조회
637

작가분들은 소설을 쓰실 때 '시제'를 어떻게 판단하면서 쓰시는 걸까요? 예를 들어 두 명이 싸우고 있는데 A가 B를 향해 검을 휘두른다 아니면 A가 B를 향해 검을 휘둘렀다 이런 식으로 두 가지로 문장을 쓸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그냥 둘 중 하나 골라서 쓰면 되는 걸까요? 그리고 또 과거회상 같은 장면에서도 이런 식으로 ~한다 ~했다 ~했었다 등으로 여러가지로 나뉠 수 있을 거 같은데 어떻게 시제를 판단하면서 글을 쓰시는지 궁금하네요.


Comment ' 6

  • 작성자
    Lv.99 미에크
    작성일
    10.01.10 23:05
    No. 1

    저는 했다 등 과거시제로 주로 씁니다. 그리고 소설들을 읽으면서도 회상장면의 경우에는 그냥 딱딱하고 회상장면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던데요. 시제에 그다지 차이가 없더라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10.01.10 23:08
    No. 2

    덧붙여 피동사는 피할 수록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새소리
    작성일
    10.01.10 23:09
    No. 3

    기본적으로 과거시제, 현장감을 극대화시킬때 가끔 현재시제를 섞습니다. 남용하면 그야말로 정체불명의 시제혼합 글이 나타날 우려가 있지만... 회상 같은 경우에는 굳이 했었다를 넣기보다는 똑같은 과거시제를 쓰고 다른 것으로 구별을 해 줍니다. 했었다 했었다 했었었다 이렇게 되면 뭔가 이상한 것 같아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미에크
    작성일
    10.01.10 23:13
    No. 4

    과거 회상은 그냥 배경과 주인공 나이, 사건 등이 회상씬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10.01.10 23:36
    No. 5

    그냥 쓰면 되던데..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유토리
    작성일
    10.01.11 13:26
    No. 6

    으음..직접 써봐야 확실하게 알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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