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선작이 빠질때마다 멘탈이 확확 깨지는 느낌이네요

좋다. 이정도면 괜찮게 쓴 것 같다. 하면서 만족하면서 글 등록.

 1시간뒤에 확인하자 

선작이 한명 빠져있는걸 확인. 

세상에 내가 잘못 썼구나. 망했다. 큰일 났다. 소리가 입에서 저절로 나왔습니다.

선배 작가님들에게 선작숫자에 연연하지 말라는 조언은 많이 들었지만  제 글이 재미있다고 기대하면서 믿었던 독자분들이 어, 별로네.. 하면서 실망하고 빠져나간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독자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입니다.

[[탈퇴계정]]

전 어제 선작 한 분 생겼길래 우왕-! 하고 좋아했는데.... 얼마없는 독자분들이 떠나가는 걸 보면 착잡하긴 할 것 같네요. 아무래도 ㅠㅠ 힘내세요.

[산범.]

저도 그래요..ㅠㅠ 선작분들 떠나시면 정말 슬퍼지죠

[즐펜]

ㅠㅠ 힘내세요ㅠㅠ 선작ㅠㅠ

[Ahcha]

ㅜㅜ흑

[연재몬스터]

저는 빠지지는 않아요~ 크게 늘지도 않죠~ 그래도 증가~

[만능개미]

저도 예전에 힘 팍 주고 할 때는 그런거에 엄청 흔들렸는데 뭔가 내려놓는 느낌? 가벼운 마음으로 쓰기 시작하니 덜 한 것 같네요ㅎㅎ
물론 지금도 선작이 빠지면 눈에 확 보여서... 내가 그렇게 생각없이 쓴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