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이라고 합니다. 홍석천아니에요.;;
글을 제대로 쓰기 시작한지는 1년. 그간 많은 발전이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제 글에 대한 믿음과 확신, 그리고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게다가 쓰다보면 갑자기 무언가 턱 하고 막히는 느낌이 들고 나중에 다시 쓰자면서 쓰는것을 포기해 버립니다. 작년 여름에 그렇게 하고 오늘 처음으로 다시 썼습니다.글을 안 쓴지 5개월 많에 다시 써보는 거군요. 그리고 또 지금 제가 쓴 것을 다시 읽었는데 이럴 수가! 개연성부족! 필력부족! 근성부족! 등등! 여러가지 상태이상에 걸려서 지금 패닉 상태입니다.
문피아의 모든 고수님들이여! 나에게 힘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스토리는 평범하게 잘 썻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뭐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
지금 대략 6만4천자 정도 썻는데... 답답하고 속쓰리고. 으윽.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어떤 분 처럼 1시간만에 1만자씩 후딱후딱 쓰고 싶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피아 고수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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