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에 읽었던 거라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데
문득 떠오른게 있네요 ㅎㅎ
제갈세가에 가주만 볼수있는 책략계열 절세신공쯤 되는 비급이 있는데요.. 가주 동생인가가 그 책이 보고싶어서 가문을 배신때리고 어둠의 세력에 붙어서 가문을 멸문시켰던가 그랬던거 같네요
주인공은 배신당한 가주 손자쯤 됬던가 그런거 같고
기억에 남는 내용은 나중에 그 책을 펴봤더니 죄다 백지고
달랑 "의" 자 하나만 써있더라... 책사로 머리를 주로 쓰는 가문이다보니 남을 속이는 일도 자주하고 머리가 좋으니 똑같은 일을 해도 쉬운길이 잘 보이기 마련이라 항상 가슴속에 "의"를 세기고 가문을 이끌어라 머 그런 뜻으로 그랬다나-ㅅ-;
혹시 나도 그거 읽어 봤다 거기다 제목도 기억한다 하는분 계신가요?
요즘 정파는 그냥 인간쓰레기거나 적당히 타락하고 돈밝히는 머리나쁜 머저리로만 나오는 무협들이 너무 많아서인가
좀 정파가 정파다운 협이나 낭만이 있는 그런 무협이 보고싶네요
난 위에 내용은 모르겠지만 정파가 의롭게 나오는 재미난 무협을 알고 있다 하시는 분은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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