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샤 님의 『이카로스의 하늘』을 추천합니다.
예전부터 아끼며 읽었던 글인데 근일 다시 연재가 재개된 기념으로 보다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어서 씁니다.
마르가스 제국
데모라이야 공화국
레마레즈 왕국
전제주의와 민주주의를 기치로 내걸며 첨예하고 대립하고 있는 마르가스와 데모라이야.
둘 사이에 맺어진 긴 평화 끝에, 레마레즈에서 메이언 스타펠드라는 학자가 문제의 사상을 내놓으면서 동란의 막이 열리고, 그 사이에서 세 명의 남자를 비롯해 수많은 인물들이 날개를 활짝 펼쳐 하나하나 떼어놓을 수 없는 각각의 이야기를 자아냅니다.
군웅들의 드라마와 전략 전술, 그리고 사상의 대립을 보고 싶으시면 『이카로스의 하늘』을 꼭 보세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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