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설에는 싱크로율이라는게 있던데...
거의 모든 게임소설에는 싱크로율이 높으면 강해진다고 나오더군요.
근데 현실에서는 반대 아닌가요? 싱크로율이 낮아서 공격을 받아도 통증을 안느낀다면 거의 공포일텐데ㅋ 반대로 높아서 공격받을때마다 움찔거린다면 죽는것도 많을텐데 싱크로율을 높게 잡은 주인공은 거의 죽지도 않고... ㄷㄷ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게임소설에는 싱크로율이라는게 있던데...
거의 모든 게임소설에는 싱크로율이 높으면 강해진다고 나오더군요.
근데 현실에서는 반대 아닌가요? 싱크로율이 낮아서 공격을 받아도 통증을 안느낀다면 거의 공포일텐데ㅋ 반대로 높아서 공격받을때마다 움찔거린다면 죽는것도 많을텐데 싱크로율을 높게 잡은 주인공은 거의 죽지도 않고... ㄷㄷ
요즘 나오는 게임소설치고 싱크로율 들먹이는 게임소설은 별로 없을걸요? 한 때 유행했던, 한 물간 소재입니다.
오르골님 의견이 지극히 정상적이긴 하나, 소설속 주인공들은 정상적인 인간들이 아니라는 것을 간과하셨네요. 그들은 칼이 팔을 잘라내도 냉철하게 다음 공격을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팔 날라가는 아픔쯤은 충분히 자신의 의지로 참아낼 수 있는 사람들이죠. ㅋㅋ
그리고 웬만한 게임소설의 주인공은 거의 죽지 않습니다. 당연한 거죠. 주인공이 쉽게 죽으면 독자들 다 떨어져 나갈겁니다. 게임소설은 99% 대리만족물이라 봅니다. 환생해서 앞날을 모두 알려주고, 주인공에게만 기연이 쏟아지는 것도 독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지요.
게임소설 만큼 독자의 취향에 맞추어 씌여진 글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이죠.
싱크로율이라. 이것은 가상현실 게임에 주로 나오는 용어이기는 한데. 캐릭터와의 일치성이죠. 싱크로율이 높다면 좀더 잘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고, 그 만큼 잘 싸울수 있다는 의미죠.
근데 이 싱크로율의 문제가 사람은 정신적으로 인식한 고통이 실제 육체에 반영될수 있다는 것이 문제죠. 그래서 실제로 가상현실이 생겨도 이런 싱크로율은 아주 낮은 상태로 적용시킬 확률이 높구요(게임하다 케릭터 사망시 게이머도 사망한다면 소송으로 난리죠).
그리고 게이머들이 저런 불합리한 게임방식을 용납하기 힘들죠. 장애우께서는 그럼 어떻게 되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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