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권을 재밌게 보시고, 12권을 애타게 기다리고 계실 여러 독자분들께 기쁜 소식 하나 전해드릴려구요.
어제 작가님께서 팬카페에 글을 남기셨습니다.
현재 원고가 2/3이상 완성된 상태이고, "빠르면" 이번 주말에 원고를 보내실 수도 있다고 합니다. 조만간에 출간 소식이 뜰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작가님이 문피아에는 그 글을 올리지 않으셔서, 저도 소식을 문피아에 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좀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기쁨은 함께 해야 제맛인 것이고, 그동안 출판 간격이 불규칙했기 때문에 불안감에 떨고 계실 것 같아서 말이죠. 혹시나 여전히 불안해 하셨던 분들은 그 불안감을 떨쳐버리시고, 느긋하게 11권 재독하면서 기다리시면 될 것 같네요.
카페에 올려진 글이라 작가님께 허락을 구하지 않아, 원문을 퍼 올수는 없었지만 소식이나마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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