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공장, 일류 과학자, 그의 친구, 조수, 기타 등등이 뒤섞여 한 남자의 일상을 뒤흔들었다!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며 가끔 야자도 튀고 하는 고등학생에게 불상사가 생겼으니! 남자였던 그가 식중독으로 잠을 자고 다음날 일어나보니 글쎄, 여자가 되어있는 것이다!!
뜻밖의 역성(易姓)에 놀란 주인공은 어떻게든 망망대해를 해쳐나가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여동생에게 옷을 얻어 입기도 하고 친구에게 과거의 추억을 설명하기도 하다가 사건의 원흉이기도 한 과학자도 만나기에 이른다. 그의 조수와 짜고 어머니에겐 가출한 걸로 거짓말까지 하는데...
결국 돌아갈 수 있는 해결책을 듣지만 그것은 '유전자'를 찾는 것. 원래 남자였을 때의 피부 조각이나 혈액 같은 것만 있으면 된다! 털이라도 좋다! 그러나 그런 것이 꼭 찾으면 없다. 위기에 봉착한 주인공. 아직 험난하기만 한데, 언제쯤 남자로 돌아갈 수 있을까?!
트랜스물입니다. 눈살 찌푸리지 마시고 그냥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적어도 보는 동안 눈은 아프지 않을 겁니다... ㅎㄷㄷ
참고로 연작 소설입니다만;; 아직 다른 것은 준비가 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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