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피아에서 화타신녀를 연재하고 있는 절지미남입니다. 제가 현재 연재중인 화타신녀를 잠깐 소개하고자 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화타신녀는 우선 무협과 한의학이라는 코드를 결합한 퓨전무협작품입니다. 그냥 의학 만화나 그런 것에서 나오는 암이니 극독이니 절대 고칠수 없는 불치병이니 하는 병들을 뚝딱 낫게 하는 억지가 아닌, 우리 삶에 자주 접할 수 있고, 자주 걸릴 수 있는 병들을 거창한 치료법을 줄줄 내뱉음이 아니라, 이 또한 자주 접할 수 있는 민간요법을 가장 먼저 소개하는 등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줄 아래 글은 간단한 시작 글입니다. 반드시 흥미가 생기시리라 믿습니다. 화타신녀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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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 최강(?)의 신의(神醫) 화타(化他). 천운(天運)을 밥 먹듯이 어기며, 인명제천(人命諸天)을 뉘집 개 이름으로 아는 전설의 의원. 어느 날, 사천의 자그마한 의원을 운영하던 그가 돌연 강호무림에서 흔적도 없이 홀연히 사라지는 대사건이 발생했다. 창칼이 난무하는 무림의 세계에서 그와 같은 신의가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것은 정과 사, 흑과 백에 상관없이 막심한 피해를 안겼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신의 화타가 무림에서 종적을 감춘 뒤로 약 17년….
이제는 세간에서는 잊혀져버린 이름 화타…. 심지어는 이미 17년 전에 그가 죽었다는 소문까지 나돌 정도의 시간이 흘러버렸다. 그러나 무림은 이미 한 여인의 발걸음을 따라 새로운 전설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아직 모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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