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 최고사령관
작성
09.10.11 11:13
조회
504

지구와 유사하면서 다른 세계를 배경으로 한 역사책스러운 소설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일단 세계관은 판타지+근현대 이지만, 설정상 판타지적인 요소의 비중은 지극히 낮습니다. 이점은 알아두시고 스크롤 내려주시길.ㅋ

-------------------------------------------------------

"국가와 민족의 영원한 번영을 위하여, 우리는 더러운 반역자들이 강탈한 제국을 되찾았습니다. 우리는 우리들 스스로가 역사적인 의무와 조국과 국민을 수호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제국을 좀먹어 죽음에 이르게 하려고 야합하고 선동하며 간교를 부리는 해충들과 같은 자들을 신성한 수도에서 박멸했습니다. 죽어가고 있는 제국을 되살리기 위해, 우리는 역사적 의무에 의한 피가 우리들의 모국 곳곳에서 흩뿌려진다해도, 우리는 이 조국과 국민의 영원한 번영을 위해 싸울 것입니다. 이 나라가 다시금 번영을 누리는 그 순간까지 우리는 모든 적들에 맞서 이 나라와 국민을 수호해낼 것입니다."

                                    -시타텐 제국군 총참모장. 자코프 원수-

"우리는 끊임없이 투쟁해야 하며, 우리들의 이상을 위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해낼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에 더 위대한 미래가 존재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그 미래로의 길을 가로막는 모든 역경과 장애물을 박살내고 전진해야만, 인류 전체가 해방되는 날이 찾아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부르주아들과 귀족들이 돈과 권력으로 미래를 사는 시대는 종말을 고할 때가 왔습니다.  우리는 그저 멸망을 향한 전주곡이 흐르고 있는 낡은 탑을 쳐서 무너뜨리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절대로 패배하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것은 우리들의 대의를 위하여. 우리는 마지막 한 사람이 남는 그 순간까지 투쟁할 것입니다."

                                      -인민혁명당 중앙정치위원. 체르코프-

"여러분, 우리는 지금 이 순간. 파국으로 치닫는 조국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인류가 선택했던 2개의 길은 역사가 증명했듯 우리들에게 끝없는 슬픔과 절망만을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인류에게는 새로운 길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우리는 그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권리가 있으며, 방법 또한 알고 있습니다. 남은 것은 그 새로운 길을 선택할 여러분의 의지입니다. 여러분들의 의지가 저희들의 의지에 더해진다면, 우리는 분명 인류 전체가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길을 해쳐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설령 그 길에, 그 어떤 장애물이 존재하더라도, 우리는 여러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인내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새로운 미래, 진정으로 인류를 위한 미래에 들어섰을 때, 세계는 우리들의 의지를 기억할 것입니다."

                                               -인민혁명당 서기장.츠빈스키.-

-------------------------------------------------------

전쟁과 혁명의 불길이 대륙의 북쪽에 자리잡은 빙설의 땅을 강타한다. 임박한 파국을 극복하기 위해 일어서는 수많은 존재들,  전쟁은 혁명을 낳고, 혁명은 또 다시 전쟁을 낳는다.

-고대유적에서 발견된 이동마법진-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1703 추천 김백호 작가님 금지된세계 추천합니다. +9 Lv.11 서뇽 09.10.12 1,178 0
101702 한담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이 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3 Lv.1 [탈퇴계정] 09.10.12 1,081 0
101701 추천 연의와 판타지의 퓨전, 기갑 삼국지 +4 Lv.55 서열음 09.10.12 1,040 0
101700 요청 책제목좀 가르쳐주세요 +5 Lv.74 shhhhs 09.10.12 475 0
101699 요청 현대물 볼만한 거 없나요? +5 Lv.22 asdfg111 09.10.12 1,124 0
101698 홍보 내가 하는 일이 언제나 옳은 일일 수 있기를! +1 Lv.3 해이주 09.10.12 296 0
101697 한담 후속작이 없거나 소작이라 아쉬운 작가들 +11 Lv.40 사야 09.10.12 1,108 0
101696 홍보 학교 급식 잘못 먹어 봉변 당했다! +9 Lv.22 리자드킹 09.10.12 799 0
101695 요청 죄송하지만 글제목을 몰라서 알아볼까하고 글을올... +9 Lv.79 [탈퇴계정] 09.10.12 556 0
101694 요청 바다가 나오는 소설. +18 EWS 09.10.11 572 0
101693 요청 모험물 추천해주세요~ +9 Personacon 윤재현 09.10.11 588 0
101692 요청 내 일생의 최고소설!!! +37 Lv.71 에제키젤 09.10.11 1,526 0
101691 한담 이 소설들 어떻게 된거죠? +1 Lv.96 720174 09.10.11 810 0
101690 요청 추천 부탁드립니다! +6 Lv.35 성류(晟瀏) 09.10.11 320 0
101689 요청 제목을 알려주새요! +6 Lv.5 낙원의등불 09.10.11 321 0
101688 홍보 간만에 홍보합니다. +3 Lv.5 아귀차나 09.10.11 335 0
101687 추천 입맛 돋우는 작품을 찿으십니까? +4 Lv.1 샌가 09.10.11 1,578 0
101686 요청 나름 유명한글은 다 읽었는데..빠진것좀 추천해주세요 +19 Lv.39 로지텍맨 09.10.11 951 0
101685 요청 유랜님 어디 계세요ㅠㅠ Lv.38 엔요 09.10.11 225 0
101684 요청 책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4 Lv.53 헤이헤이헤 09.10.11 274 0
101683 요청 몰입 잘되는 소설 없을까요? +9 Lv.70 Shabby 09.10.11 785 0
101682 요청 SKT 같은 소설 어디 없을까요 +19 Lv.11 Flex 09.10.11 1,110 0
101681 추천 [추천]게임노트-데스노트가 아닌 게임노트를 줍게 ... +12 Lv.80 창술의대가 09.10.11 1,116 0
101680 요청 소설을 쓰는 방법 및 형식이 있나요? +9 Lv.53 잿빛날개 09.10.11 375 0
101679 홍보 달빛 곡예단이 공연을 시작합니다! +9 Lv.42 개발자L 09.10.11 525 0
101678 홍보 드리머즈-판타지가 되어버린 평행세계에서 여동생... +5 Lv.1 jeon226 09.10.11 568 0
101677 한담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8 Lv.9 오토군 09.10.11 818 0
101676 요청 게임 소설 추천 해주세욧!! +11 Lv.1 Play Boy.. 09.10.11 889 0
» 홍보 전쟁은 혁명을 낳고, 혁명의 혼란은 또 다시 혁명... Lv.7 최고사령관 09.10.11 505 0
101674 추천 단순한 대화에서도 전율을 느끼게 하는... +9 Lv.99 천백랑 09.10.11 1,937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