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설마 그런 학교 급식인 줄 몰랐다. 고등학생인 주인공 진영. 친구 명진이와 함께 야간자율학습 시간을 땡땡이 칠 생각을 하다가 그냥 급식을 먹고 가자고 결정을 내린다. 급식실에 드러서는 순간 느껴지는 위압감. 신경이 쓰였지만 애써 무시하며 급식을 먹었고 그 날 학교에선 단체 식중독 발생. 휴교령이 내려지게 됐다. 그리고 진영은 별다른 징후가 없다가 집으로 돌아와서야 고통이 느껴지자 바로 잠을 자버린다. 문제는 다음날. 다음날 일어나 보니 그는... 여자가 되어 있었다.
어여쁜 여자가 되어버린 그는 공황 상태에 빠져 버렸으나 탈출구를 찾기 위해 발버둥친다. 그러다가 당연하게도 이런저런 일이 휘말리게 된다. 좋아하던 여학생과 친구가 되어버리고, 길거리 깡패와 싸움까지 붙고, 이상한 과학자도 만나고.
그는 다시 남자로 돌아가기 위해 도전한다. 자신의 유전자를 찾기 위한 도전을!
많이 보러 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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