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쿤카-귀천무│퓨전

10년간의 작업 끝에 드디어 저의 처녀작을 공개합니다.  

약 2천년 전 단군과 해모수의 전투 중에 치우천황의 신물인 천검이 파괴되면서, 그 안에 담긴 엄청난 힘이 분출되어 차원의 벽을 무너뜨린다.  

그리고 그로부터 2천년이 지난 현대. 천검이 다시 등장하면서 이계의 존재들이 넘어오기 시작하고, 멀지 않은 미래에는 인류를 멸망시킬 마신의 등장까지 예고된다.  

쥬신의 대호법이었던 청풍. 천검의 힘에 의해 현대로 넘어온 그가 인류를 구원할 이를 찾기 위해 몸부림치는데, 과연 마신을 부활시키고자 하는 마령과 인류를 구원하고자 하는 청풍의 싸움은 어떤 식으로 진행될 것인가?

[백곰냥]

연무의 쿤카님, 읽어보러 가겠습니다!
대작 기대하겠습니다.

[아투즈]

호오 갑자기 기대가 되는 작품이군요 굳이 말하자면(블록 바티스타?)

[박승연]

아~ 여기에 소개가 되는 거였네요 ^^;

정말 오랫동안 쓰고지우고를 반복하면서 만든 처녀작입니다.

원래는 시를 주로 썼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소설이 재미가 있더군요.
그게 벌써 십수년 전입니다.
단편 몇 개 끄적이다가...
그래 남자는 장편인거다!

하고 시작한 것이 아직도 끝을 보지 못했습니다.
처녀작인만큼 부족한 것도 많지만, 그래도 눈을 더럽히는 작품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대해주신 모든 분들께..
만족으로 보답을..
이거 왠지 식상한 문구 하나가 떠오르는군요.
고객이 감동하는 그 순간까지. 궈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