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노동과 같은 연재.

전 하루 3회 연재를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주말이라 이번엔 좀 쉬었긴 하지만(게다가 시험중)

대부분의 날들은 하루에 3회씩 연재하곤 하지요.

하지만 자유연재란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제 선작은

들쑥날쑥... 60에서 다시 추락세를 보입니다.

다른 분들은 하루 3회 연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 회당 2천~5천 글자수)

[아르파]

너무 빨리 쓰시는것 아닌가요....=ㅅ=
비축분이라면 모를까, 라이브 연재라면 글의 질이 떨어지지 않을지....

전 빨리 쓰래도 못쓰지만, 랄까 시간없어서 키보드 갈겨되면 이상한 결과물이 나와서요..흑흑 ㅠ

[잠사냥꾼]

아르파님, 아핫! 그런가요? 아무튼 세계관이란 놈에게 5년이란 세월을 보냈으니 헛되이 보내진 않았겠죠? 물론 한 글자를 쓰더라도 꼼꼼히 퇴고하고서 쓴답니다. ^^ 늦은 밤인데 평온한 하루 되십시오!

[자현이]

그저 부러울뿐

[윤재현]

연재를 노동이라고 느끼신다면 그건 좀 잘못 된 게 아닐까요.
저야.. 첫 화에 연재주기가 결코 짧지 않다고 선언했고
그 대신 최상의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지만...
노동이라니.. 그런... 너무 슬프잖아요.. 으헝헝
공부는 언제 하나요ㅜㅜ

[잠사냥꾼]

자현이님, 그저 졸릴 뿐~ ㅋ

[잠사냥꾼]

피틀리스님, 흠. 다시 비유하자면 노동은 아름다운 땀방울을 배출해냅니다. 저는 그러한 땀방울이 선작과 댓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즐거운 밤이 되시길 바랍니다.

[레이키]

그렇군요.. 연재두 일종의 노동이니... 신군님!! 언젠가는 노동의 대가를 받으실수있으실껍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그리고 아르파님!! 언넝 폭참을+_+
여기서 놀고 잇다니!!!

[잠사냥꾼]

레이키님, 감사합니다! 아참.. 내일 시험인데 소설이나 쓰고 있다니...

[[탈퇴계정]]

하루 3번이라;;
너무 빠른거 같아요.
(순수 제 생각이지만.)

[아르파]

레이키님// 폭참할 능력이 없어서 죄송해요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열심히 쓰고는 있다구요 흑흑 ;ㅅ;

[시두김태은]

그저 제 시각에서 볼땐 굄흘이십니다.. 거의 글과 전쟁을 하고 있는 저는...ㅠㅠ 그 능력 반의 반만 주셔도 소원이 없겠슴다.. 신군님 독자님들은 참 행복하시겠어요..건필하세요~

[[탈퇴계정]]

분량 5천 기준으로, 전 1주일에 6회정도 올립니다. 솔직히 이것도 많이 느린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엔 1주일에 14만자도 갈길정도였는데 말이죠....라지만 지금 1주일에 14만자 적으라고 시킨다면 절대 못함(...)

[카슈나이프]

연재 량을 떠나서 선작은 글의 질이 좌우할텐데 말입니다 '-'?

[천년늑대]

글의 질이 좋아도 선작이 낮은 경우도 허다 합니다.

주인공이 여자라, 주인공이 찌질해보여서 기타 등등 글의 질과는 상관없이 흔히 대세라고 부르는 조건을 갖추지 못하면 아무래도 선작이 적죠.

심지어는 연재글이 너무 많아서 안본다는사람도 있는데요 뭘``;;

[묵현사]

카슈나이프님//그 반례로 레드 세인트가 있습니다. 전 지금까지 레드 세인트에 대한 악평을 한 줄도 보지 못했고, 저 스스로도 참 재밌고 좋은 작품이라 생각하지만 조회수가 -_-... 분량도 적은 건 아닌데 말예요.

[윤재현]

아아, 레드세인트 생각만 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그 엄청난 작품이 대체 왜 묻히는 걸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