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할 일이 일어나면 마법이라고 말하곤 하지. 그런 일을 일으키는 사람은 마법사라고 하고 말이야. 인식의 한계랄까."
1328년 유럽의 역사속에 마법사들이 출현한 이래로 400여 년이 흘렀다. 18세기 초 자연과학이 태동하면서 마법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마법의 존재를 탐탁지 않게 여기던 기득권층- 교황청은 마탑 측의 변화를 도발로 인식한다. 과학의 손을 잡은 마법과 종교 간의 갈등.
그런 상황 속에 한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실로르 : "날 사랑하지 않는다면, 차라리 두려워하게 만들겠어!"
하야넬 : "난 그저 모두와 행복하게 살고 싶을 뿐이야."
의문의 남자 : "넌 금기를 범했다."
교황청 소속의 사제들이 펼치는 이적과 기사들!!
"아하! 그러므로 내가 보니 네 번째 재앙이 애굽 위에 임하였도다! 이는 파리 재앙이니 바로와 온 애굽이 신의 영광에 무릎 꿇을 지니라!"
"주는 나의 방패시니 밤에는 불기둥으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흥미를 더해가는 씨드연대기 - 마법의 시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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