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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상관없는 이야기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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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 안녕하십니까, MPA의 기자, NORMA입니다. 평소 아르카디아를 즐겨보시는 편입니까?

A : 예, 매일 연재되고 있어서 매일 보고 있습니다. 연재 시작한 지 한달이 이제서야 간신히 넘었는데 35편을 올라가 있을 정도로 성실연재죠.

N : 아, 그러시군요. 그렇다면 주인공 성격은 맘에 드시는 지요.

A : 주인공이요? 주인공 좀 이상해요. 완전 까칠하고, 싸가지 없고, 거짓말 잘하고, 이기적이고, 지기 싫어하고, 개념도 없어요. 근데도 게임에서 운이 그렇게 안따라 주는 것 보면 좀 불쌍한 감도 없지 않아 있어요.

N :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인가요?

A : 음, 글쎄요. 저는 아무래도 페이탄의 등장을 꼽고 싶네요. 첫 등장부터 인상이 강력했거든요. 커피 먹다가 뿜어버렸다니까요.

N : 아르카디아에 있어 향후 바라는 점이 있으시다면?

A : 음, 앞으로도 성실연재 부탁드리고, 주인공 좀 강해집시다-ㅅ- 아, 그리고  이거 혹시 방송 타는 건가요? 저 오늘 화장 좀 떴는데.

A : 아, 예 이상 MPA의 기자 NORMA 였습니다.

기존의 게임과는 차원이 다르다 !

아르카디아(ARCADIA)

[OtsukaAi]

이런 홍보글은 또 첨보네요.

참 어렸을 때 보던 만환데 거기다 나는 사내자식인데 왜 노래가사가 생생하게 기억 날까요?

오늘밤엔 무슨일을 할까 누구에게 기쁨을 줄까
미안해 솔직하지 못한 내가 지금이 순간이 꿈이라면
내가 가는 길에 비바람 세차게 불어도


앗흥~

전혀 상관없는 댓글이 NORMA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동심을 잠시나마 되살려주신 보답으로 한번 가보도록 할게요.

[싱싱촌]

이런... 낚였잖아요...^^;;

새로운 소설이라도 쓰시는 줄 알았음.

[하르넨]

아..낚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