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9 rainstre..
작성
09.09.20 21:00
조회
368

아이러니하게도 푸른 머리카락을 갖고 있는 17살의 소년 작가 정청운.

늘 삶이 무료하고 지루한 그에겐, 늘 텅 빈 하늘만이 그가 보는 모든 것이었다.

그러나, 늘 시작이 그렇듯 어느날. 15살의 소녀 이연아와 16살의 소년 신기현의 소개로 시작한 ‘에스터 월드’.

그러나 시작도 그리 순탄지만은 않았으니.

시작하자마자 터지는 버그.

그 다음에도 버그?

그 다음에도 버그!

연속으로 터지는 연발버그에, 결국에 반 강제적으로 전직하게 된 직업, 조형술사 아이스 메이커.

그러나 그래도 꽤나 좋은 직업을 얻었다는 만족감은 잠시, 그 직업을 얻고 나서 일들은 꼬여만 가고, ‘Fallen Angel'이란 길드가 그 배후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 후, 계속 그들이 그의 행동을 방해하고 나서는데......

“역시 너는 위험해.”

“각오하는게 좋을거다. 너희들. 나한테 그런 짓 한거 말이다.

-Fallen Angel의 길드원과, 청운의 대화 中-

나 이게 그냥 꿈이었으면 좋겠어.

그냥 게임 접어버려?

가공할 게임세계에다가, 뭔 천지재변인지 더군다나 현실에조차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게 된 청운.

그러나, 애초에 그렇게 좌절할 그가 아녔으니.

그렇게 해서 그가 선택한 결정은, 대 길드 ‘Fallen Angel’을 향해 대항의 칼날을 내딛는 것!

아이스 메이커, 그의 Fallen Angel을 무너뜨리기 위함이자 여동생 이연아를 지키기 위한 청운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오늘도, 적들을 향한 청운의 투명한 얼음들은 맑은 하늘 위를 연주하듯 춤춘다.

‘걱정마, 이세상 그 누구도......설상 모두가 너를 향한 고개를 돌린다 하더라도...... 나만은 너를 지킬게....... 영원히. 언제나.‘

- 기적의 성전 中 발췌-

-------------------------------------------------------

[캐릭터명] 산들구름

[집필 레벨] 1

[명성] -10000(....)

[지능] 10

[집필력] 12(응?)

[선작] 50

[현재 상태]

주말이라서 필이 업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덧글과 조회수의 침체로 인해 기운이 없는 상태.

하하하하하하......(퍼억)

....

...그냥 잘부탁 드린다구요.


Comment ' 1

  • 작성자
    독행(獨行)
    작성일
    09.09.20 21:28
    No. 1

    선작50 부럽습니다. 저는 저번에 쓰다 만 무협이 선작20되면 다음편 써볼까 했는데 끝까지 선작 15로 말라서 월간지로 마음먹었습니다. ㅎㅎㅎ
    저를 보고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1042 추천 잃어버린이름을 아십니까? +7 Lv.4 추엽류 09.09.20 569 0
101041 요청 호쾌함보단 차분하고 고요한 감성무협 추천 받습니다 +4 Lv.93 늑돌파링이 09.09.20 470 0
101040 홍보 영웅의 신화는 끝나지 않았다. 그의 힘은 후손에게... +2 Lv.4 아르보르 09.09.20 406 0
» 홍보 선작 간신히(.....)50찍은 기념. 홍보글.....'아이... +1 Lv.19 rainstre.. 09.09.20 369 0
101038 요청 간결한 문체의 일인칭 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2 EWS 09.09.20 320 0
101037 요청 정말 이영도씨처럼 감동을 주는 판타지를 보고 싶... +11 Lv.5 잠사냥꾼 09.09.20 808 0
101036 요청 추천받습니다 +2 Lv.10 란필 09.09.20 310 0
101035 홍보 이해안가는 차가운 도시남자의 이야기가 끝났습니다. +2 진세인트 09.09.20 360 0
101034 한담 부디 몸조심 하세요 흑흑. +13 진세인트 09.09.20 420 0
101033 홍보 선작수 500 돌파 기념 홍보, 여러분!! 클릭!! +4 Lv.1 NORMA 09.09.20 381 0
101032 홍보 '눈물의 골렘' 3개월 간의 연재 종결 +3 Lv.6 하얀별님 09.09.20 573 0
101031 홍보 "제국을 지키기 위해서. 지금 이 순간부로 모든 반... Lv.7 최고사령관 09.09.20 501 0
101030 한담 연참대전 살벌하네요. :( +5 Lv.16 곽가郭家 09.09.20 725 0
101029 추천 자신있게 추천하는 저의 추천목록 +3 Lv.46 류하므 09.09.20 1,134 0
101028 추천 Timeless Time 이란 소설을 추천합니다. +8 Lv.54 로이엔탈 09.09.20 760 0
101027 알림 9월 연참대전[청풍대전] - 9월 19일자 +8 Lv.1 PandaRol.. 09.09.20 446 0
101026 요청 주인공이 인간이 아닌 소설 +15 Lv.95 720174 09.09.20 924 0
101025 홍보 먼치킨과 로맨스가 있는 소설~~! +8 후후하핫 09.09.20 996 0
101024 홍보 투베 8위! 신인 베스트 3위! +13 Lv.1 휴드 09.09.20 1,325 0
101023 홍보 "장르별 주간베스트 1위, 월간베스트 1위" +1 Lv.30 광별 09.09.20 815 0
101022 추천 '포스'와 '아우라'가 마구 뿜어져 나오는... +6 Lv.1 [탈퇴계정] 09.09.20 1,284 0
101021 추천 S.Nyuhgeus님의 발자크트릴로지 추천합니다. +7 Lv.68 즐라탄 09.09.20 1,044 0
101020 홍보 [2주에 한번 하는 정기 홍보] 드라고니아의 전설 +2 Lv.12 숲속얘기 09.09.20 229 0
101019 요청 원초적이고 감각적인 판타지를 보고 싶네요 +14 EWS 09.09.20 670 0
101018 한담 일부 소설에서 존재하는 '학관'의 존재에 대해서... +6 Lv.50 修羅王 09.09.20 763 0
101017 추천 정말 찐한놈입니다 +3 Lv.1 옥군 09.09.20 1,194 0
101016 한담 이걸 한담이라 해도 될까요 +6 똥글똥그래 09.09.20 360 0
101015 요청 오래된 소설인데 제목좀 알려주세요. +4 Lv.99 곰이어흥 09.09.19 441 0
101014 요청 제가 까다로운 걸까요? 추천좀 해주세요.. +11 Lv.2 sagua 09.09.19 1,002 0
101013 홍보 이제 프롤로그는 끝났다. +1 Personacon 엔띠 09.09.19 340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