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프롤로그는 끝났다.

일단 포탈

자신의 차원에서 유희를 즐기던 창조주.

그런 과정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상실해버린 한 명의 인간.

그는 창조주보다 위대한 파괴신과 계약을 맺고, 타락한 창조주들을 멸하고자 마음 먹는다.

God & Lord

하나의 존재가 깨어났다.

그를 깨운 존재는, 그에게 세상의 모든 지식을 주는 것과 동시에

그에게 고통과 죽음을 제외한 모든 것을 가르쳐주었다.

그가 희노애락애오욕이라는 인간의 일곱 가지 감정을 깨우치며 잠에 빠져들었을 때,

그는 홀연히 사라졌다.

잠에서 깨어난 그는, 자신에게 지식을 가르쳐준 존재를 찾아 공간의 건너편으로 나선다.

Immortal Lord

게시판 아래에서 걸리적 거리던 글의 리메이크,

전왕(戰王 Lord of War) 내일부터 시작합니다.

세계관은 죽지 않는 절대자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이야기는 파괴신과 계약을 맺은 자를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뭐하냐고요?

(에...? 뭐하는 녀석이었더라...)

주인공은 힘으로 대륙의 왕(전왕)이 되었지만,

히로인이 1서클의 마법사일 때 마법적 내성이 없어서 발립니다.

주인공은 별로 강해지지 않지만,

히로인은 기연을 날마다 줏어먹으며 거의 신에 가까워집니다.

(나중에는 히로인이 손가락 까딱하면 목숨이 오락가락합니다.)

세계에 존재하는 76개의 대륙.

대륙간의 침략을 막아 세계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우리의 주인공은 내일부터 세계 통일에 나섭니다.

비축분은 현재 80화입니다.

리메이크이기 때문에, 시간만 된다면 3일 이내에 남은 52화도 비축분으로 전환 가능합니다.

하루에 3회 연재, 약속 드립니다.

제게 남는 것은 비축분으로 인한 연참뿐. 재미는 보장 못 드립니다.

프롤로그만 21화가 걸린 Lord of War로 가기

[마존이]

프롤로그가 100화나 돼는것도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