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X님이 추천을 하나 올리셨길래 저도 연이어 올려봅니다.
I.G.X 님이 충분히 설명하셨다시피 큰 장점은 역시 많은 분량을 들수 있겠군요. 공지를 제외해도 약 300편 정도 되는 방대한 분량, 그리고 편당 평균 7, 8000 타는 넘어가는 분량.
줄거리를 쓰고 싶지만 너무 스토리가 폭 넓어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지...
-드러난 고수가 하나라면 숨은 고수가 3명인 강호-
-무공에 대한 체계적인 서술-
-시공간을 꽤나 많이 뛰어넘지만(서술이 그렇다는 말임) 부자연스러움이 거의 없는 진행-
-뜻하지 않게 거두게된 제자지만 충분한 사랑을 주는 스승들-
-다섯곳의 마인문파들이 만든 마맹과 정사 연합의 탕마맹... 그리고 그것들과 연관되어 있는 하나의 문파-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씬들!-
음, 그리고 작가님과 다른 독자님들은 부정하시지만 하렘이라면 나름 하렘. 그러나 현대양판소들과는 다른 하렘이라는 것. 하렘 싫어하시는분들도 보시면 '피식' 웃으실만한 글이란걸 알려드리겠습니다.
초반엔 여타 다른 무협과는 다르게 시작되는 전개에 지루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문피즌들의 인내를 믿숩네다!!
그리고 주인공 동방백이라는 녀석은 또 다른 무협주인공들과는 다르게 글을 무협지로 익힌녀석이라 무공에 대한 환상이 심하고 정말 남자답게 여자 망상 자주하는녀석입니다.(물론 초반에만요. 망상은 후에도 많이 합니다) 보면 너무 마음에 드실 캐릭터.
근데 중요한건 자약음과 묘중설 파트에서 거의 다 떨어져 나간다는것. 구무협 세대, 그것도 암흑시기 즈음 세대이신분들은 읽기 좀 거북한 파트... 뭐 제가 생각하기엔 중요한 주인공에 대한 단서가 부족하다는것.
무협 - 영아의별 - <신권혈창>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