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소사! 반품이라니!

엉엉 ㅠ.

오늘도 좋아하는 한 작품을 떠나보냈습니다.

소림곤왕... 4권나왔길래 무척 기대하고 있었고 책방에도 없길래 계속 나가는건줄 알고 기다렸는데... 결국, 알고보니 반품이였더군요.

God damn!!

장경님 산조도 반품이더군요 ㅡㅡ;; 2권 이후로 계속 안나오길래 혹시 이 작가님 뻐기나? 라고 까지 생각하기도 했는데...(이때는 컴터가, 아니 인터넷이 안됬기 때문에...) 알고보니 반품이더군요.. 3권 무지 기대했는데 엉엉!

공동전인도 반품이고, 도시전설역시 2권이후로 반품. 은거괴동 역시 문피아 연재시 열심히 봤을때 출간되어 정말 열심히 보겠다! 라고 각오하고 출간된지 3주만에 1,2 권 읽었는데 결국 반품...

전 신작을 주로 읽는 취향인데.. 신작나오면 반품될까 볼 엄두도 안나네요....

천하삼십육검! 난 너만 믿겠다 제발.

대여하시는 여러분! 여러분은 만화방에서 책이 반품된다면?

p.s 시골여수에는 만화방도 없는모양.

[공간의경계]

정말 보고 싶은 작품인데 반품되었다면...

어쩔수 없이 사서 보는 수밖에!!

아니면, 다른 도시의 책방에 버스타고 가서 빌려오세요. +ㅅ+ㅋㅋ

[레이키]

난 다른 도시 의 책방까지 버스 타고 갈려면 1시간두 넘게 걸리구 차비두 만만치 않은데... 어쩌라는거지?? 사서 봐야 하나 ㅡㅡㅋ

[선행자]

권당 3만부정도 팔리면 책값이 얼마나 떨어질려나/// 지급책값은 수천권단위에서 나온 가격이라 비싸다는

[광별]

아, 거기도 은거괴동이 반품입니까? 슬프군요. 이제 다음달이면 완결이 나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박로마]

무협은 아저씨들의 반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저의 의견은 묵살되고 반품된 책들이 여럿...

문피아에 있는 아저씨분들.. 대여점에서 빌리신 신권은 왠만하면 재밌다고 해주세요.ㅠㅠ

[HAWX]

사람 손 때묻은 걸 장사 안 된다고 반품하는 거 보면,
서점에서 사는 저로선 기분이 꽤 언짢습니다.

서점으로 되파는 거야 총판의 일이라지만
기본적으론 많이 보지 않는다고, 인기가 없어서
손때를 묻은 걸 반품을 한다니.

[나선의미]

전... 씰나이트가... 반품이됬다죠..
하아... 동네책방이 모조리 반품돌렸다는..
엉엉...

[불량사용자]

권당 3만부 팔려도 절대 책값이 떨어질리는 없죠....
그만큼 출판사 먹는것만 많아지는거지....
실물 더군다나 도서나 음반같은 것들이 한번올라서
떨어지는거 보신적 있나요??ㅋㅋㅋ

[박한웅]

ㄷㄷ; 저는 아직까지 그런 경우는 별로 겪어 보지 못한 것 같아서 잘 모르겠지만..... 흠, 만약 그런 경우가 생기면 사야하는건가요 쩝

[北海鎭君]

결국 없으면 사서봐야줘...
저도 그렇게 해서 산게 꽤되는데 문제는 한번다 보고는 안본다는...
지금 박스포장돼서 창고에 묵혀둡니다.
사서 봐도 애로사항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