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과 팔은 하나다 검을 팔이라 생각하라
흔히 무협에서 나오는 꺠달음을 얻을때 누군가는 느끼고 하는말이죠
좋습니다 검을 자신의 팔이라 생각하고 도를 자신의 팔의 연장선이라생각할수 이겁니다....그렇다면 권을 쓰는 사람은 어떻게해야 할까요?
권을 쓰는 사람이 자신의 팔이 자신의것이라 못느끼고서 수련을 하는것일까요 어째서 권에 대해서는 이런 깨달음이없을까요 갑자기 생각이나네요 쩝..;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검과 팔은 하나다 검을 팔이라 생각하라
흔히 무협에서 나오는 꺠달음을 얻을때 누군가는 느끼고 하는말이죠
좋습니다 검을 자신의 팔이라 생각하고 도를 자신의 팔의 연장선이라생각할수 이겁니다....그렇다면 권을 쓰는 사람은 어떻게해야 할까요?
권을 쓰는 사람이 자신의 팔이 자신의것이라 못느끼고서 수련을 하는것일까요 어째서 권에 대해서는 이런 깨달음이없을까요 갑자기 생각이나네요 쩝..;
권은 팔에 포함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저 말은 무협지가 아닌 실제 무술에서 나온 말이기도 합니다.
모든 무술의 무기 수법은 실제로 맨몸으로 하는 체술에서 발전되어 나온 것이고, 반대로 근/현대 무술 중에서는 검술이나 창술, 도법 등에서 체술이 나온 것도 있습니다.
단지 구분이 있다면 수도(手刀)를 이용해 내리치는 수법을 주로 쓰는 무술은 도(刀)법과 연관이 많고, 수도를 이용해 내려치고(벽), 올려치는(괘) 양쪽의 수법이 다 있는 경우(사조영웅문에서 황약사의 '낙영신검장'과 현실 무술에서는 '벽괘장'이 이렇습니다)는 검(劍)과 연관이 많으며, 주먹을 이용한 권(拳)은 철간(2개의 짧은 쇠막대기)과 같은 둔기류라는 식으로 무기에 따라 체술의 종류가 조금씩 갈리기는 합니다.
아 풍류님이 원하시는 것은 권법의 "깨달음"이시군요.
간단히 말해서 권법은 하체가 중요하죠. 하오대문이라는 것에는 진각(내뻗으면서 땅을 밟는 것) 을 강하게 할 수록 권법의 힘이 강해진다고 나와있고, 솔직히 말해서 권법은 몸 전채의 힘을 주먹이라는 한 점에 집중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북퇴남권을 어느정도 서술한 것을 제가 보았는데,
님이 원하시는 것은 권이니 남권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솔직히 말해서 주먹을 키우고, 그런 것 보다 하체가 가장 중요합니다.
전채를 10이라 하였는 때, 남권은 하체 6 상체 3 주먹 1 싱이라고 하더군요.
님이 원하시는 것은 깨달음이었지요.
적을 때 이렇게 적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권법은 상체로만 해서는 안되는 거구나! 하체가 굳건히 제대로 받쳐.. "
솔직히 제가 풍류님도 아닌데, 님이 원하시는 깨달을 알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제가 아는 지식 선에서 썼습니다.
하하 황귀님 아닙니다 아니에요 전 그냥 흥미돌았을 뿐입니다 그저 글을 읽다가 검과 도의 깨달음을 보다 아 권은 어떻게 하여 팔과 권이 하나임이 분명하거늘 거기서 어찌 깨달음을 얻을수있을까 하는 생각에 글을 적어본것이구요 물론 권법에는 하체가 중요하지요 조금 말을 제 이야기로 새겠습니다 저 또한 권법이라 할수는 없지만 킥복싱이라는 무술을 수련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하체단련 또한 필히 단련하였죠 모든 무술 무공 즉 검 과 도 또한 하체수련은 필수적이죠 권법보다는 덜 하겠지만요 검도를 예를 들자면 일단 진각이라고 까지는 할수없지만 무게중심을 움직이기 위하여 앞으로 걸음을 한보 걷습니다 그리고 어깨를 움직이고 그다음에는 배에 힘을 주지요 그리고는 검에 무게중심을 옮깁니다 권법으로 들자면 일종에 발경이랄까요? 그러니 제가 원하는 깨달음은 하체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권법을 사용 하면서 권을 권이라 함에는 무릇 팔또한 같은 의미일진데 어찌하여 권법에는 그런 깨달음이 없는가 하는 없을까 하는 그런 시덥잖은 호기심일 뿐입니다 ^^
검을 팔의 연장선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들은 무기술의 기본원리를 설명하기위한 가르침입니다. 자신이 그것을 체득하고 아하" 라는 소리가 나온다면 그때는 일종의 깨달음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반대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봉술같은 경우 봉술을 응용하면 권술하나가 뚝딱 나올 정도입니다. 이때도 봉을 팔이다 생각하면 권술이 나오게 되는 것이죠. 원리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제까지는 사족과 같은 말이었습니다.
권술에서의 깨달음을 어떻게 표현할지 의구심이 들으셨던 모양인데, 저도 머라 말할 입장은 아닙니다만, 한 무술선배님의 말씀중에 권을 하루에 1000번씩 지르면 신이 손끝에 이르는 것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이른바 주먹에신이 담기는 신권이 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태극권에서 얻은 소소한 깨달음들이 있는데, 자세의 요결이 어째서 중요한지 어째서 각파마다 자세가 다른지에 대한 이해와 발력의 느낌등이 권에 대한 깨달음의 일부가 되면서 나아가 정신통일이 이루어져서 손끝하나로 사람을 내의지대로 휘두를 경지가 된다면 그때는 무기를 들었을때나 맨손일때나 같은 위력을 발휘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준에 이르게 되면, 간판도 없이 운동하셨던 어떤 관장님의 능력을 봤을때는... 날카로운 무기는 무기의 잇점이 있겠지만 힘을 발휘하는 것은 부채나 검이나 맨손이나 같은 능력을 지니게 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오히려 무기가 부담스러워지시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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